윌리엄스씨, 결식아동 돕기 ‘화제’

06월 09일(월)

홈 > 지역뉴스 > 강원
강원

윌리엄스씨, 결식아동 돕기 ‘화제’

   

2008.07.28 15:16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파란 눈의 외국인 교사들이 ‘It’s On Us!(선생님이 도와줄게)’라는 자선 모임을 결성, 결식아동 돕기에 나섰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릉 솔올중학교의 미국인 영어교사 크리스 윌리엄스(34·사진)씨.

그는 이달 초 도내 원어민 교사로 활동중인 동료들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자선 모임을 결성, 300만원의 후원금을 21일 도교육청에 전달한다.
이 후원금은 모임 결성에 나선 윌리엄스씨와 원어민 교사들을 도와주는 도교육청 내 7명의 교직원들을 포함 도내 30여 명의 원어민교사들이 함께 동참해 십시일반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크리스 윌리엄스씨는 지난해 초 평창 도암중학교에서 첫 원어민 영어교사를 시작한 후 1년 뒤인 이달초에 솔올중학교로 옮겨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강릉=곽순종 기자(gsj@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3-19 오후 11:05:18]
 
|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