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농촌에서 희망 농촌으로 !!!
인제, 백합. 파프리카 등 유망 수출작목 개발로 소득증대!
강원 인제지역 농촌마을 주민들이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등 농촌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희망을 일구는 농촌이 있어 부농의 꿈을 부풀게 하고 있다.
29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한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최우수 기관선정, 전국 농작업안전경진대회 대상, 새농어촌건설운동 대표모델마을 및 우수마을 선정, 마을혁신추진단 우수마을 선정 등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월부터 지역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1강에 걸쳐 농촌관광대학을 운영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것을 비롯해 농촌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해 1차 산업의 농업과 3차 산업의 관광을 끊임없이 접목,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소득 유망 수출작목을 개발해 외화획득에도 커다란 기여를 펼쳐 왔다.
우선 백합은 올해 310만달러 수출을 달성, 명실상부한 수출작목으로 자리를 잡은 것을 비롯해 파프리카 역시 올해 50만달러의 수출과 내수판매 10억여원 소득을 올리는 효자품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친환경 유기질비료 및 자연퇴비를 생산 고품질 쌀생산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는 한편 1촌 1명품 관광상품 개발로 산양삼재배단지를 조성 부농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농촌현실을 주시할 것이 아니라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는 선진농정을 펼쳐 기축년 한해는 농가 스스로 외부여건에 동요되지 않고 부농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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