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마을 곳곳 산나물 축제 "마음도 풍성"

10월 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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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마을 곳곳 산나물 축제 "마음도 풍성"

   

2009.05.08 00: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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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은 이달 한달 동안 주말을 맞아 마을 곳곳에서 풍성한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어제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 남면 광덕2리 미리내 마을에서 산나물뜯기대회 및 농사체험, 맨손 송어잡기 체험 등 제3회 덕래산 산나물 축제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 도시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낙동2리 개미들 마을에서도 오는 16일 산나물 음식 시식회를 중심으로 풍성한 산나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서울 신동중학교와 대전 예지중학교 학생 800여명이 농촌문화 체험을 위한 수학여행의 길을 오른다.
 
이밖에 같은 기간에 지난해 산나물뜯기 체험뿐만 아니라 경운기 시승 체험으로 도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했던 광덕1리 수령마을도
관광객들에게 농산촌의 정을 듬뿍 안겨갈 수 있도록 정성껏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억새마을 민둥산 산나물축제가 민둥산 입구 능전마을에서 열려 마을주민들이 운행하는 차량을 이용,
발구덕까지 함께 올라 민둥산의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마을 주민의 설명과 함께 산나물을 뜯게 된다.

이와 함께 생약초마을로 변모한 자미원 은빛마을에서는 태백선 기차를 이용한 철도관광객 및 산악회를 중심으로 제4회 은빛마을 두위봉 생약초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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