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희망 초등학교 건축 지원 모금캠페인
‘2008사랑의 점심 나누기 모금 캠페인’이 27일 철원군청 광장에서 행해졌다.
모금 행사는 경제난 여파로 인한 가정해체 및 가난, 소외,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도내 결식 아동들에게 중식비를 지원하고, 작은 질병을 치료하지 못해 생명을 잃어가는 아프리카 잠비아 아동들에게 희망의 보건소를 지어줌으로 강원도민의 작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서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월드비전 강원지회 주관으로 이어지며 지난해에도 철원군은 사랑의 점심 나누기 모금 캠페인을 후원해 관내 사회단체 및 기관, 주민들의 참여로 철원군내의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급식비와 교육비를 지원하고 강원도가 돕고있는 아프리카 잠비아에 희망의 초등학교를 건축하는데 지원을 했다.
이날 사랑의 점심 나누기 모금 캠페인에는 정호조 철원군수, 구선호 의장, 이석주 철원교육장, 김조경 철원경찰서장, 조완구 철원 소방서장, 김동일 바르게 살기 철원협의장, 이희원 농협 중앙회 지부장등의 사회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철원=윤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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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5-27 오후 10: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