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범도민 에너지절약 실천의지 다져
충남도는 23일(월)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기업체, 소비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가졌다.
이는 에너지관리공단 충청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나용환)와 공동으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의식제고 및 참여를 통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는 등 국내. 외적 경제여건이 큰 어려움에 처해 있어 무엇보다도 에너지절약이 중요한 시기에 갖는동 대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의미 깊은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에너지 절약 우수 실천사례 공모 입상자 시상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의 우수사례 발표 ▲에너지절약 기술세미나 ▲에너지절약 퀴즈대회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 날 에너지 절약 우수 실천사례 최우수 수상자인 계룡시 금암동 이영옥씨는 사례발표자리에서 “에너지 절약의 달인들은 집안 곳곳에서 절전을 생활화한다고 말하며, 모두들 대기전력을 줄이는 방법, 즉 안쓰는 플러그는 모두 뽑아 전력 낭비를 막는다고 얘기하며, 스위치가 달린 멀티탭을 이용하면 집안의 대기전력을 줄일 수 있어 전기사용량을 20%나 줄일 수 있는 효과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은 모르는 것만 못하다고 귀찮고 힘들어도 쓰지 않는 플러그를 살피고 물 한 방울도 아끼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이렇게 절약은 나 자신을 천천히 변화 시키는 일이라고 나의 모습을 내 아이들이 닮아 갈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의 진정한 리더가 되리라고 다짐했다.”고 얘기했다.
이 날 에너지 절약 시상에선 단체부문은 공주시가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천안시가 최우수, 서산시와 당진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개인부문은 해태음료㈜ 천안공장 임종서 공장장 등 8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천안녹색소비연대 권은정 간사 등 10명이 도사표창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체험수기부문은 계룡시 금암동 이영옥씨, 실천사례부문은 논산시 취암동 이창우씨, 글짓기부문은 논산부창초등학교 전혜란, 아이디어부문은 대천초등학교 이예림 어린이 등이 최우수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 권희태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이 대회가 범도민적 에너지절약 운동 확산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에너지절약 운동에 보다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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