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특별 단속

09월 08일(일)

홈 > 지역뉴스 > 충북/청주
충북/청주

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특별 단속

   

-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생활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단속 -

2024.03.01 19:59 입력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특별 단속

 

-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생활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단속 -

 a1efe925a1336dacbb635cfbd2261b32_1709290645_6329.JPG

[충북 / 이영길 기자] 충청북도는 3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봄 신학기를 맞아 초고등 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부정, 불량식품 및 청소년 보호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내 민생 6대 분야 단속을 위해 지명 받은 특별사법경찰이 단속에 나서며, 도내 학교 주변에 있는 제과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체 18개소, 편의점, PC,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 51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단속 내용으로는 허가, 등록, 신고 없이 식품 제조 및 유통, 판매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행위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노래방, PC방 등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 판매행위 위반 등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의법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매년 신학기, 가정의 달, 개학기, 수능 이후 연말 등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업소들의 불법적 행위를 수시로 단속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유해 환경차단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업체와 청소년의 일탈을 부추기는 유해업소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충북/ 이영길기자

기사에 대한 의견

댓글 TOP 뉴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