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아시아 최대 MICE 박람회 초청!
- ‘글로벌 MICE 시장’의 중심에 서다
-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MICE 박람회 IT&CM Asia 참가
- 코리아 유니크베뉴로서 한국 대표로 유일하게 참가하여 MICE 국가대표로 활약
[충북/이영길기자] 청남대가 26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MICE 박람회 ‘IT&CM Asia 2023’에 코리아유니크베뉴(KUV)로서 유일하게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세계에 소개를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청남대는 현지 한국 홍보관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 대표 관광지 및 MICE 국가대표 시설로서 청남대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세계 각국의 기업, 여행사 등의 바이어들에게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제공한다. 청남대가 참가하는 ‘IT&CM Asia 2023’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복합 플랫폼으로, 작년에는 세계 각국의 초청 바이어만 54개국의 4백여명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MICE 박람회이다. 최근 MICE 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 따라 이번 ‘IT&CM Asia 2023’에는 초청 바이어가 5백여명이 훌쩍 넘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청남대는 이번 박람회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유니크베뉴(KUV) 52개의 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 초청되어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대통령 별장’이라는 고유성과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MICE 관광지라는 점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이 직접 전 세계 수백명의 세계 바이어들에게 충북 관광과 청남대 MICE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IT&CM Asia 2023 박람회 사전 예약기간부터 상담 요청을 원하는 각국 바이어들의 요청이 있었다”며, “청남대가 지닌 다양하고 특별한 매력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MICE 시장에서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남은 일정 동안 최선을 다해 홍보하여 국제회의 유치는 물론, 충북 관광객 5,000만명 달성에 큰 원동력이 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청남대는 최근 MICE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빈관, 수영장 쉼터, 숙박, 주차 공간 확대 등 MICE 관련 시설을 대폭 정비했고,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에도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도 국토의 중심, 청주국제공항, 고속도로 IC, 세종중앙청사,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 등 청남대 MICE 산업의 적지라며 청남대의 MICE 전략을 적극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