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양성평등 기본계획 수립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한다.
- 8월 한달 간 4개 권역 순회하며 토론회 개최 -
[충북/이영길 기자] 충청북도는 2024년~2028년(5년) ‘제2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도내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권역별 토론회는 ‘제2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의 영역별 정책과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도내 1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8월 18일 청주를 시작으로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아래와 같이 4회에 걸처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 성평등 지수가 중하위원(2021년 기준)인 충청북도의 성평등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❶ 성평등 노동 분야, ❷ 돌봄 환경 조성, ❸ 건강권 보장, ❹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 ❺ 양성평등정책 기반 총 5개 분야 170여개 과제에 대해 영역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도민의 의견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하여, 충북 실정에 맞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권역별 토론회 개최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