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영길기자] 충청북도는 1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세부사업 추진전략 및 건의사항 청취를 위한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청주 오송 첨단임상 시험 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20일 정부는 국내 유일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충북 오송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는 첨단바이오 연구개발부터 비임상, 임상, 제조, 인허가까지 전주기 지원 생태계 및 다양한 수요기업이 집적돼 있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를 연계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 이번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전략회의를 통해 소부장, 연구개발, 역량강화, 테스트 실증 전주기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 수요 중심 인력양성, 신속한 인허가 해결을 위한 규제지원단 운영에 대한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충북도 변인순 바이오정책과장은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한 소재, 부품, 장비 연구개발 및 기술 성능 실증지원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생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안정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 충북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계획.
2. 충북 바이오 의약품 소부장 KVC(Korea Value 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