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영화 보러 오세요"
(재)전주국제영화제가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전주시 완산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무료시네극장'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삶에 지친 세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은 제 8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오프로드'와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서민들의 이야기 '물 좀 주소'가 상영된다.
특히 '물 좀 주소'는 11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개봉되는 '위도'와 '스파이파파'에 출연한 이두일의 전작으로 다른 작품에서 펼쳐지는 배우의 색다른 연기를 맛볼 수 있다.
'오프로드'과 '물좀주소'는 매주 화요일(8일ㆍ15일ㆍ22일) 오후 2시와 5시에 상영되며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063-231-3377, http://theque.jif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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