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혁신학교 30곳 추가 선정
전북도교육청은 4일 혁신학교 3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혁신학교는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교사 초빙권을 가지며 연간 1억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사 연수, 학교 컨설팅 등을 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학교는 이리부송초교 등 초등학교 20개교, 군산 회현중 등 중학교 8개교, 전주 신흥고 등 고등학교 2개교이다.
이에 따라 전북지역 혁신학교는 앞서 선정된 20곳을 포함해 모두 50곳으로 늘었으며, 전북도교육청은 2014년까지 이를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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