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부종합청사서 '아토피 프리 진안' 알리기
전북 진안군은 4일 정부과천청사 고객센터에서 진안 아토리스연구회(김운봉 회장)와 공동으로 '아토피프리진안' 홍보활동을 벌였다.
진안군은 이날 공무원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아토피케어에 필수인 천연 옥시크린·비누·샴푸 만들기, 천연 보습제·연고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했다.
진안군은 국내 최초로 아토피프리 클러스터 기본계획을 완료해 현재 아토피 친화학교 운영과 에코에듀센터건립, 아로마테라피 DIY 인력양성교육, 아토피 제품개발, 세계엑스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북도교육청, 삼성서울병원, 우석대, 전주대 등과 지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방위로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자발적 의지로 민간단체(아토리스연구회, 아토피 천연염색연구회, 아토푸드생산자협의회)를 결성해 운영하고 있다.
아토리스 연구회 김운봉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중요한 시기인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피부관리 요법을 소개하고 아트피 프리 진안군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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