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명야구장 7배 크기…185억원 투입
첨단 임피농공단지가 새롭게 조성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피면 축산리 일원에 185억 원을 투입,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이곳 농공단지는 월명야구장 7배 정도 규모인 239,187㎡이다.
27번국도(군산∼익산간)와 접하고,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서해안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어 대도시 접근성 및 물류수송 여건이 매우 양호하다.
임피농공단지는 9월말부터 면적 176,012㎡, 22개 단지의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하며, 분양가는 평당 38만원 정도 예상되고 있다.
현재 시는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부지정리 및 단지 내 도로조성, 상.하수도 공사 등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군산에는 80여개 업체 1500여명 근로자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옥구, 서수, 성산 3개 농공단지(563천㎡)가 조성돼 있으며 분양 또한 완료된 상태다.
이 때문에 새만금산단, 군산2국가산업단지, 군산국가산단 협력업체 및 소규모 제조업체에 대한 사업부지 등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 공장용지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임피면 축산리 일원에 공영개발로 신규 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공장 용지가 부족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곳 입주 업종은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선박 구성부분제조, 기타 운송장비제조 등이다.
문의전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850-8277) 또는 군산시청 투자지원과(450-6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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