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조, 첫 앨범 ‘기적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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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조, 첫 앨범 ‘기적의 시대’

   

2008.07.28 01: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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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에서 발원해 네 개로 갈라진 강 중 첫 번째 강의 이름을 딴 찬양팀 ‘비손’(Pishon) 프레이즈’의 정태조 전도사가 첫 앨범 ‘기적의 시대(Age of Miracle)’을 발표했다.

이창구, 정웅식, 이은석, 허석 씨 등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에는 모던워십, 포크, 재즈 등 다양한 곡들이 어우러져 있다.

정태조 전도사가 직접 작곡한 4곡을 비롯해 모두 10곡이 수록돼 있으며, 그 중에는 천관웅 목사가 작곡한 ‘그의 이름 예수’와 최덕신 집사가 작곡한 ‘하나님 하나님’도 실려 있다.

타이틀 곡 ‘거절 할 수 없는 사랑’을 비롯해 ‘다시 한번’ ‘More Love’ 등의 곡들은 마치 영화 속 배경 음악처럼 클래식한 사운드로 강렬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다윗의 노래’ ‘천국잔치’ 등은 정태조 전도사의 고백이 담긴 가사와 그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2002년 대구에서 찬양팀 ‘비손 프레이즈’를 창단한 정태조 전도사는 농어촌 교회와 고아원, 양로원 등을 찾아다니며 100여 차례 이상 찬양예배를 인도했다. 뿐만 아니라 ‘장경동 목사 전국 순회 집회’와 ‘황수관 박사 신바람 세미나’에서도 찬양을 인도하며, 찬양 사역자로서 그 이름을 알렸다.

정 전도사는 “CCM 시장이 불황이라 앨범을 낼 때 많이 망설여졌다”면서 “그러나 이번 앨범을 찬양 사역자로 부름 받은 후 하나님 앞에 드리는 첫 열매라고 생각했다. 이제 그 첫 열매를 드렸으니 너무 기쁘다”고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말했다.

/김남순 기자(kns@ kucib.net)

 
기사게재일: [2006-01-23 오후 8: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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