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간]-성경이 말씀하시는 목사학

10월 18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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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성경이 말씀하시는 목사학

   

2008.07.28 01:1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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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목사로 세웠음으로 목사가 되었으나 예수께서 세우시지 않았다면 그는 절대로 목사가 아닙니다. 그리고 설사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사라 할지라도 목사가 성령님의 역사가 없을 때 그는 목사가 아닙니다.”

지금 현재도 많은 신학도들이 하나님 사역을 위해 공부하며 ‘목사’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그러나 신학을 많이 안다고 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해서 과연 그들이 진정 ‘목사’의 모습을 갖췄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오진성목사는 그의 신간 ‘성경이 말하는 목사학’을 통해 목사가 누구인지, 목사와 하나님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목사의 교회관, 구원관, 교육관 등은 어떠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신앙은 그 사람이 아는 성경지식에 의해 좌우되며 성경을 모르면 아무것도 모르는 신앙이 되고 성경에 무식하면 무식한 신앙이 된다”며, “목사의 자리에 올라섰어도 성경읽기를 게을리하지 말고 늘 말씀 안에서 교인들을 치유하는 참된 목회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오 목사는 “하나님께 택함을 받은 목사 역시 사람이기 때문에 목사가 됐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완벽한 목사의 자질로 변화되거나 달라지지는 않는다”며, “목사들은 자기에게 있는 육신의 생각이 어떤 하나님의 말씀으로도 변화 받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 육신의 생각과 피흘리는 싸움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즉 육신을 가진 예수께서 끊임없이 결코 변하지 않는 자신의 육의 생각과 싸워 승리하였듯이, 이를 본받아 목사도 예수께서 보여주신 모범을 따라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자의 삶을 살 것을 권고하고 있다.

목회자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 신학생들과 현직 목사들은 물론 참된 주의 종이 되기를 원하는 모든 크리스천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고 있다.

/김남순 기자(kipyo123@ kucib.net)





 
기사게재일: [2006-01-28 오후 11: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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