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해오고 있는 경기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장 한명균, 이영민)협의회에서는 금년에도 봄부터 땀흘려 경작해온 탑동동 669번지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지난 5일 불현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및 동 직원 50여 명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그동안 휴경지에 심고 가꾸어온 감자 10KG 350상자를 수확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불현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이번에 수확한 감자를 판매해 얻게되는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아동급식비, 저소득노인 반찬지원,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동두천=김종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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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7-07 오후 11: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