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월드비전 강남지회장으로 위촉된 피영민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미얀마 사이클론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을 월드비전 서울동남지부(지부장 김자원)와 한국교회희망연대(상임대표 이철신 목사)로 각각 6백만원씩 전달했다.
피영민 목사는 “목회를 하다보면 때로 성도들과 함께 이웃돕기 실천을 하게 되는데, 성도들이 최근 발생한 중국 대지진과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자 돕기 사업을 돕고 싶다는 뜻을 보여왔다”며 “성도들의 뜻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성도들은 이번 후원을 위해 특별헌금을 실시했다.
피영민 목사는 월드비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희망연대에서 인재양성본부장, 한기총 국제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박기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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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7-27 오후 4: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