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태말라와 브라질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3,000명 선교사파송을 이루기 위한 2009년도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담임목사의 해외 현지인 성회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지구 반대편에서 이루어졌다.
과태말라와 브라질(마나우스)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해외 선교집회는 3,000명 선교사 파송을 위한 주안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 세계를 향한 해외 선교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모퉁이 돌이 되었다.
금번 성회를 통해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성회마다 참여한 모든 이들이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말씀으로 새롭게 회계와 각성의 시간들을 경험했다. 이적과 치유로 인해 하나님이 진정한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깨닫게 된 것이다.
삼바축제장 특설 집회장에서 열린 마나우스 집회에서는 놀라운 주님을 체험하고자 며칠씩 아마존 강의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온 이들로 가득했다.
저들의 소망을 아시는 성령님께서 집회 가운데 운행하시고 주관하시어 수많은 이들에게 치유가 일어나고 주님을 영접하는 역사로 가득했다. 그들은 이 집회를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자유 함을 누리게 된 것이다.
20시간이상 비행하여 과태말라와 브라질에 오게 하심은 하나님께서 저들에 대한 사랑의 확증이시다. 과태말라 빠가야 화산처럼 생명의 불길이 타오르기를 모든 참가자들은 기도했다.
이영길 객원기자 onet0@hanmail.net (2009. 08.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