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스포츠 메카 동계훈련 문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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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스포츠 메카 동계훈련 문의 ‘잇따라’

   

2008.07.28 14: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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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지리산을 끼고 있는 전북 남원이 근래 들어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4일 남원시는 지난 한 해 전국노인게이트볼 대회를 비롯해 세계 롤러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대회, 전국인라인 롤러대회, 제44회 전북도민체전 등 전국단위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렸다고 밝혔다.
또 오는 7월에는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 전국대회가 춘향골 체육공원 외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150여개팀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앞서 6월에는 전국 180여개팀 1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게 될 전국검도대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동계훈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 1월 여성축구연맹 소속 여성축구단 고등·대학부 20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춘향골체육공원 천연잔디축구장과 이백문화체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동계훈련을 가졌다.
국제 규격으로 완공된 인라인 롤러스케이트장에도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과 대한체육회장배 인라인 롤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가운데 동계훈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그동안 동계훈련은 대부분 기온이 따뜻하고 체육 인프라 시설이 잘 갖춰진 경남 남해, 진해 등에서 가졌으나 지리산 고원지대가 선수들의 심폐기능 강화훈련의 최적지로 꼽혀 해마다 동·하계훈련을 위해 전국의 국가대표 실업팀, 대학팀, 육상선수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서는 숙원사업인 실내체육관을 월락동 춘향골 체육공원내에 지상 3층, 지하 1층 관중석 2000여석 등 총사업비 170억원 규모로 착공하는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원지역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남원의 지형 및 기후조건이 유리하고, 체육시설도 잘 갖춰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광현 기자(lgh@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3-05 오후 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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