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07월 08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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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2010.10.11 15:4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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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 주었던 호주판 오체불만족 닉 부이치치가 한계 없는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책
<허그(HUG): 한계를 껴안다>를 들고 또 다시 한국을 찾았다.

그는 “한계 없는 내 삶의 비밀은 포기하지 않는 데 있었다”며 절대 포기하지 말 것을 한국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8일 오후 1시 온누리교회 순형홀에서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닉 부이치치는 최근 발간된 자신의 첫 번째 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국을 재방문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세계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한국 성도들이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모습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다시금 한국을 방문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계 없는 내 삶의 이야기를, 내가 승리하는 인생을 사는 비밀을 이 책에 담았다”며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근에 발간된 그의 책 <허그(HUG): 한계를 껴안다>에는 그가 양팔과 다리가 없는 선천성 장애를 갖고 태어나 겪었던 온갖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닉 부이치치는 “홀로 있음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견디기 힘들었고, 그래서 3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었다”며 “하지만 15살 때 성경을 읽게 됐고,
나면서부터 소경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를 향한 계획이 있으심을 알고 희망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팔다리가 다 있어도 내면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여러분은 모두 하나님이 지으신 신묘막측한 존재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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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갖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라고 답했다.

닉 부이치치는 “그분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내가 갖고 있는 희망, 사랑, 평화 모두 없었을 것”이라며
“지금의 내 인생을 사랑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후 아주대를 방문해 ‘사지 없는 삶’을 주제로 강연한 그는
△9일 교보문고(광화문점)ㆍ영풍문고(강남점)ㆍ반디앤루니스(코엑스점) 사인회,
△10일 온누리교회 25주년 기념예배 강연,
△12일 연세대학교 강연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12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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