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 공식 출범
㈔국제독립교회연합회(WICC·국독연, 회장 차군규 목사·사진)가 지난 12일 공식 출범했다.
국독연은 이날 오전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국독연은 창립 발기문을 통해 "몇 개 교회가 모이든 형제교회처럼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대적 상황과 성경적 교회, 올바른 독립교회의 필요성 등으로 한국교회의 신선한 충격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명예회장은 박조준(갈보리교회 원로) 목사, 고문 림택권 목사, 이사장 겸 연합회장 차군규 목사, 부회장 박희종 안금남 목사,
감사 및 사무총장은 각각 주명수, 임우성 목사가 맡았다. 연합회 사무실은 서울 압구정로 330번지 2층에 있다.
차군규(순복음부천교회)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국 기독교의 시대적 상황에 맞춰 성경적 교회를 통해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고,
치열한 영적 전투의 전방에서 어렵게 싸우고 있는 독립교회를 효과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독립교회 및 교육기관이 독립성을 유지하며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창립된 국독연은 지난 6월
박조준 차군규 목사 등 6명이 창설에 뜻을 모아 지난 7월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고 지난달 법원에 등기를 해 창립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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