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전천년주의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美 덴버신학교와 사단법인 흰돌선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잇따른 이단·사이비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성경적 종말론’을 살필 기회다.

덴버신학교에서는 신약학 권위자인 크렉 블롬버그 박사와 세계적인 조직신학자 정성욱 박사가 방한해
‘세대주의 전천년설 비판’과 ‘역사적 전천년주의의 세계적인 현황’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에는 이한수 박사(총신대)가 ‘한국의 역사적 전천년설의 발전(박형룡과 이광복의 종말론 신학 비교)’,
이광복 대표(흰돌선교센터)가 ‘무천년설에 대한 비평적 평가’를 각각 발표한다.
무료로 참석 가능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2만원 상당의 논문집을 무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