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사랑의 나눔에 기독교계 앞장서 달라”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가장 극심한 어려움을 갈등과 분열로 꼽고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무릎꿇어 온 교회가 기도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삼일운동과 제헌 국회 당시 기독교계는 먼저 앞장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릎 꿇고 기도했다”며
“분열과 갈등으로 어려운 이때야말로 가장 기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공생발전’을 국정목표로 삼고 있음을 밝히며, 기독교의 나눔의 정신이 중심이 돼야 함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