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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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사역자

   

2010.10.31 21: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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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사역자는 그들의 삶 자체가 바로 복음이다. 목회자보다 좀더 편안하고 친근해 교회들은 평신도 사역자들을 서로 모시고 싶어 한다.
반 장로처럼 일명 '전도왕'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섭외 1순위 강사들이다.
10여 년 전 '
각설이 전도왕'이란 책을 펴낸 이병래 장로는 20년 넘게 전도분야 인기강사로 활동 중이다.
박병선 집사의 '진돗개 전도법', 엄호섭 장로의 '모유 전도법', 여운학 장로의 '이슬비 전도법' 등은 여전히 한국교회에서 적용하고 있다.

전도왕이란 타이틀은 붙지 않았지만 믿음을 통해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린 평신도들의 간증은 언제나 깊은 울림이 있다.
'하나님의 대사' 김하중 장로, 7전8기의 하나님 은혜를 전하는 신섭 장로, 영혼의 목소리 테너 최화진 교수, 불의의 사고로 화상을 입은 뒤
오히려 '스타'가 된 이지선씨 등이 전하는 메시지는 한편의 설교이다.

평신도 인기강사들은 대부분 전문 직업을 갖고 있다. 자신의 전문 분야와 신앙을 연결시켜 풀어놓는 간증이 더욱 호소력 짙다.
건국대 교수인 생명과학자 손기철 장로는 '치유사역자'로 더 유명하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경기도 성남시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리는 손 장로의 말씀치유 집회에는 3000여명이 참석한다.

'신바람 전도사' 황수관 박사는 향후 2년간 스케줄이 꽉 차 있을 정도다. 웃음 건강 믿음이란 3박자를 동시에 제공하는 그의 강연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다. '비타민C 전도사'인 이왕재 박사는 창조의 신비와 인간의 수명을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암 전문의
이병욱 박사는 '복음을 전하는 의사전도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원한 청년으로 살고 있는 박수웅 장로는 이미 오래 전 '마취과 전문의'란 명함을 버렸다. 미국이 생활에 한 해의 반 이상은 한국에서 '강의중'이다.
유학생수련회인 코스타, 대학생선교회 강사로 특히 청년들의 이성교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청년이나 교육분야 강사로는 시각장애인이면서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지낸 강영우 박사도 빼놓을 수 없다.
유엔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인 그는 대학을 돌며 젊은 인재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도 하지만, 한국교회에선 자녀교육 분야의 명강사이다.
25~27일 경기도 용인시 유방동 성산수양관에서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위한 특별성회도 인도한다.

대산농촌문화재단 이사장인 류태영 박사는 60년대부터 자녀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한 평의 땅도 소유하지 못한 머슴의 아들로 태어나 덴마크와
이스라엘에 유학하는 기적을 만들어낸 주인공. 71년 건국대 교수 시절,
그의 농촌운동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되면서 초기 새마을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했고 이스라엘 벤구리온대에서 한국인 최초의 교수로 재직했다.
류 박사가 풀어내는 인생 비결들은 젊은이에겐 꿈을 심어주고, 유대인식 가르침은 부모들에게 자녀교육 해법을 제시해준다.

국내 1호 부부강사인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권사는 가정사역 분야에서 명강의를 펼친다. 또 대화의 기술을 강의하는 김창옥씨는 요즘 떠오르는 강사다.
공고 출신으로 뒤늦게 성악을 전공, 현재 보이스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그는 "엇갈린 삶의 모습들이 나를 담금질하는 과정이었고,
그런 삶이 소통을 위한 소재들로 쓰인다"고 말했다.

평신도 강사들 중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이 연예인이다. 그러나 집회에 나서는 연예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대표적인 스타로는
송재호 한인수 이영후 신국 정선일 정영숙 최선자 신신애씨 등이 있다. 개그맨 배영만이나
'마빡이' 정종철, MBC 공채 개그우먼들로 이뤄진 개그플러스도 인기다. 특히 개그맨들은 청소년이나 어린이 집회 단골 초청인사들이다.

평신도 사역자로 활동했다가 지금은 목회자로 변신해 더 큰 사명을 감당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34년의 외교관 생활을 접고 최근 '일본선교대사'로
명 받은 문봉주 목사, 변호사이자 목회자인 주명수 목사, 방송기자 출신으로 미디어선교에 열중하는 조정민 목사,
탤런트 출신의 임동진 목사, '밥풀데기'
김정식 목사, 가수 출신의 윤항기 김종찬 목사 등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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