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조선족 교사 40여 명 방한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감경철)과 광림교회(김정석 목사), 사랑의 교회(오정현 목사) 그리고 CTS기독교 TV는
지난 26일부터 6박 7일 동안 조선족 교사를 초청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한민족의 동포애와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최근 조선족 교사 부족으로 조선족 동포들에 대한 민족교육이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초청 대상자는 연변자치주, 흑룡강성, 료녕성 등의 학교에서 선발된 교사이다.
이들은 6박 7일 동안 토론수업, 독서수업, 창조적 글쓰기 등의 교사연수,
독립기념관 과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그리고 연세대학교 탐방 및 전통문화공연 관람과 시내투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사업은 한민족복지재단 해외동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조선족학생 장학금 지원, 조선족학교 재건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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