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취임
12월26일 주일 오후6시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취임 예배
이동원 목사의 40여년 목회를 마무리하고, 지구촌교회 개척 17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이 예배는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
2020 지구촌교회 비전인 ‘동역으로 펼쳐가는 하나님 나라’ 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
은퇴하는 이동원 목사는 지구촌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되며, 은퇴 후에는 GMN(Global Ministry Network)의 대표로서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섬기는 사역에 힘쓸 계획이다.
GMN은 지난 2009년 지구촌교회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지구촌교회가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섬기기 위해 계획한 ‘미래 비전 사역’의 이름으로,
지구촌교회 사역 중 외부로 나눔이 필요한 사역들을 정리해서 지구촌교회를 베이스로 한국교회와 서계교회를 섬기게 될 사역 추진 센터다.
지구촌교회를 개척 17년간 사역해 온 이동원 목사는 올해 65세로 조기은퇴를 준비하며
1년 이상 민주적인 프로세스에 따른 청빙 과정을 통해 후임자를 물색, 지난 5월 진재혁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했다.
2대 담임목사에 취임하는 진재혁 목사는 17세에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거너 간 이민 1.5세대 목사로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또한 미국 트리니티 신학교 목회학 석사(M.Div), 미국 풀러 신학교 선교학 석사(Th.M.), 미국 풀러 신학교 리더십 철학박사(Ph.D.)를 취득했다.
그는 또 나성영락교회 선교목사, 나이로비 국제 선교교회 개척해 담임목사, 나이로비 국제 신학교 주임교수를 역임했으며,
2005년에 미국 산호세 지역 뉴비전교회를 담임하여 5년 동안 2,300여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미주에서 가장 큰 한인침례교회로 성장시켰다.
한편 진재혁 목사는 2011년 1월부터 담임목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