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청운교회가 5월 3일 이필산 목사(42) 위임예배를 드리고 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 했다.
1967년에 태어난 이 목사는 장로회신학대 신학대학원, 미국 뉴브룬스윅신학교 등을 졸업하고 명성교회 청년부 담당목회자로 사역했다. 김삼환 목사의 사위이기도 한 그는 재치 넘치는 예화와 명쾌한 해석, 위트 등을 통해 수많은 기독청년 대학생들에게 생각의 변화와 행동을 촉구해온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