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목회자로 사역하다 최근 담임목사직(예음교회)을 내려놓고 인생 3막을 위해 무대로 돌아온 윤항기(73) 목사는 "이제 세상으로 다시 나가 어둠을 밝히고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 싶다. 세상 노래를 한다고 내가 목사가 아닌 것은 아니다. 목사 은퇴 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도 선교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칠순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인기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대표로 있는 진아기획과 손잡고 신곡 '걱정을 말아요'와 '당신편이야', '반짝반짝'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