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 오정호 총회장이 올 한 해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이 되자고 당부했다.
오정호 총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참된 예배자로 세워지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드래내면서, 각자의 직분에 따라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사명을 충성을 다해
감당하자고 전했다.
오 총회장은 특히 올해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총선이 실시된다면서, 혈연과 학연 지연의 관행을 끊어내고 복음의 능력으로 나라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예장합동총회는 오는 4일 총회회관에서 총회임원들을 비롯해 각 기관장과 상비부장,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