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이루어지는 위대한 대학으로 만들겠다”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이 4일 나사렛대 5대 총장으로 재 선임됐다.
나사렛대는 4일 오전11시 경건관에서 학교법인 나사렛학원 현해춘 이사장과 성무용 천안시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승안 총장 취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임승안 총장은 “꿈이 이루어지는 위대한 대학 나사렛대학교를 만들겠다”며 “도울 수 있는 탁월한글로컬(glocal)지도자를 양육하고 파송하며 돌보는 것"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개교 55주년을 맞이해 국제교류와 글로컬 리더쉽 영역을 재활복지특성화와 함께 나사렛대학교의 특성화 영역으로 삼고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총장은 “55개 학과과 최고의 학과가 되는 꿈을 품는다”며 “모든 학과가 한국에서의 5위, 아시아에서 5위, 그리고 세계에서 55위가 되는 꿈을 꾼다”고 선언하며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품어야 하는 꿈이며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이를 위하여 우리는 공동체의 감성과 의지와 행동이 하나(동감, 동지, 동행) 되는 것이 우선적”이라며 “꿈은 우리가 꾸지만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