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느끼는 것 보다 클래식은 훨씬 우리 곁에 가까이 있다고 말하는 신동렬 전도사.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편안하게 말문을 연 신동렬 전도사는 ‘요즘의 현실과 좀 다르다.
지위의 높고 낮음 없이 동일한 선에서 지휘자와 단원들이 음을 맞추고,
조율하면서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한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나가고 싶어하는 그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사람들의 영성 을 회복시키는 음악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