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원복록 가족여성과장-
여성주간을 맞아 경기방송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경기지역 발전에 공헌한 여성공로자를 발굴해「제3회 경기도를 빛낸 여성상」을 수여했다.
경기도를 빛낸 여성상은 봉사(단체, 개인), 장한 어머니, 효부, 여성공무원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선발한다. 안산시 가족여성과 원복록(54,女)과장이 공무원여성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주부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발전유공자, 경기도 기예경진대회 수상자와 함께 수상을 하게 된 원복록 과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여성들 스스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사회 전 분야에서 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여성의 권익증진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복록 과장은 1983년 공무원에 입문하여 25년간 오로지 주민의 행복을 위하여 라는 신념으로 일해 왔다. 대표적인 공적으로는 2005년에는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마을정보센터를 지역공동체 중심지로 활성화 시켜 안산시가 정보화마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하였으며, 2006년에는 안산시가 혁신업무추진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하였다. 2008년 2월에 가족여성과장으로 부임하여 여성, 아동보육, 노인, We start마을운영 등 안산의 복지를 위해 새로운 달음질을 시작하고 있다.
/안산=박기표 기자(
parkgp@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6-02 오후 3:5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