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김재천 지부장이 지난 1일 제47주년 및 통합 8주년을 맞아 농업협동조합육성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농업인10명ㆍ농협조합장5명과 함께 농협중앙회 직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정부훈ㆍ포장(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재천 지부장은 71년 농협에 입사해 38년간 재직하면서 많은 공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탁월한 업무추진과 인품으로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는 평가다. 김 지부장은 수상소감으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뜻하지 않게 큰상을 받았다”며 “주변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특히 안산시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산=박기표 기자(
parkgp@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7-03 오후 12: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