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협회 소속인 법무법인 코러스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국법실무연구회 회장인 조민행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하고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사무소에서 오는 16일 취임식을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조민행 대표변호사는 여주군 여주읍 상리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1987)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1996)를 수료했으며, 제33회 행정고등고시(1989), 제46회 사법시험(2004)을 합격하고 여주군청과 여주지청에 실무수습을 지원하고 근무를 마칠 정도로 한양조씨 선대부터 내려온 고향 여주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
조민행 변호사는 “행정자치부(구 내무부)와 경기도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주지역의 발전과 성장, 지역의 현안사항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법률적 지식이 필요하면 최선을 다해 참여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증인가 법무법인 코러스는 일반적인 법무법인과 마찬가지로 일반 민사·형사·가사·행정소송 사건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최대의 권원보험사인 First A merican Title Insurance Company와 서울보증보험회사와의 지속적 업무협조를 통해 부동산금융 분야에 특화된 종합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HSBC은행, 제일은행, 우리은행, 알리안츠생명, 현대캐피탈 등과 같은 국내 굴지 금융기관의 담보대출 관련 법률 서비스, 등기업무, 대출관련 소송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정고시 출신의 조민행 대표변호사의 영입을 계기로 행정, 조세소송 분야에 역량을 강화하고, 판사, 검사, 변호사로 구성된 중국법 연구단체인 중국법실무연구회와 연계해 국내기업의 중국시장 개척과 사업에 필요한 중국법과 관련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747-9500
/박성복기자(
psb@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2-13 오후 1: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