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정의·정도, 시민 위해 봉사한 공무원 선발-
경기 남양주시 이명우 총무과장이 ‘제2회 삼정(三正)공무원 상’에서 ‘시민갈채 사민(事民) 헹가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금년이 2회째인 삼정공무원상은 남양주시 공무원 중 지난해와 올 상반기 동안 ‘정직(正直)’ ‘정의(正義)’ ‘정도(正道)’대로 시민을 위해 봉사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상이다.
수상자 선발은 ‘남양주시 풀뿌리 공무원 헹가래운동 남양주본부’가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아 이미시문화서원 한명희 좌장을 비롯해 교육, 언론,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헹가래 본부 한명희 대표는 “존경받을 많은 훌륭한 공무원들이 많았는데 몇 분만 선정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이번에 수상하지 못한 분들도 결코 자격이 미진해서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회 신형균 의회사무국장, 원종철 문화관광과장, 이상운 서비스연계팀장은 ‘시민갈채 삼정(三正) 헹가래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사민(事民) 헹가래상 500만원, 삼정(三正) 헹가래상 3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5월2일 이미시문화서원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된다.
/김호영 기자(
khy@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4-19 오전 11: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