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정원모 균형발전과장이 창의·실용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3일 11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중앙 및 지방공무원으로 훈장 8명, 포장 12명,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90명 총 110명으로 이날 수상식 후 간단한 오찬 간담회가 열렸다.
정 과장은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사업승인신청을 신청당일 전격 승인한 발상전환의 규제혁파 모델을 제시해 훈장을 수상한 것으로, 지난 4월 30일에도 이화여대 사업승인이 규제개혁 우수사례로 선정돼 파주시가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정 과장은 1980년 임용,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시계획과장, 공영개발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현재 균형발전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파주=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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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6-04 오후 11:2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