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 150인을 선정해온 뉴스위크는 올해 'Fearless women'을 주제로 열정과 도전으로 새로운 분야를 용감하게 개척한 여성 리더들을 선정했다.
올해 150인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 종군기자 마리 콜빈, 배우 앤젤리나 졸리 등이 포함됐다.
가천대는 이 총장의 선정이유에 대해 "의사로 출발해 여성으로서 처음으로 의료법인을 설립하고 의료취약지 병원 운영과 개발도상국의 심장병 어린이 무료 수술 등으로 국경을 넘는 봉사정신을 실천했으며 교육자로서 대학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온 점을 뉴스위크 측이 인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