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위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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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위해 삽시다

   

2011.05.20 06: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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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영 목사님!


주를 위해 삽시다. (롬 14:6-9)


 본문 8절에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했습니다. 우리들은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는 사람들입니다.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갑니까?

 

1. 감사함으로 삽니다.

6절을 보면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일상용어는 감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진 국가 일수록 감사라는 용어의 사용 빈도가 높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말만으로 감사가 성립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과 함께 행위가 뒤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신앙의 선배들을 보면 입으로 감사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바치고 시간을 바치고 물질을 바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먹어도 감사, 못 먹어도 감사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공해도 실패해도 감사했고 돈을 벌어도 못 벌어도 감사했습니다.

살아도 감사했고 죽으면서도 감사했습니다.

본문의 말씀에 먹어도 감사, 안 먹어도 감사한다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어떤 경우에도 감사하는 것이 감사하는 삶입니다.

 

2. 목적의식이 다릅니다.

주를 위해 사는 사람은 삶의 목적의식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라고 했습니다.

주를 위하여 사는 사람의 인생 목표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 10:31절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라고 권면했습니다.

세상에는 사는 목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땅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생활 중에서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그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십시오.

하나님의 영광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큰일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의 모습에서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느냐 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를 위해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삶의 모든 우선순위를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출 때 하나님이 역사 하십니다.

신학자 존 네이스빗은 "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하면 삶의 목표에서 멀어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찰스 휴멜은 "우리들이 삶에서 만나는 온갖 딜레마들은 시간과 물질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일의 우선순위를 잘못 선택함에서 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았던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축복해주십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삶의 우선순위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것에 맞추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는 삶의 목표가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어느 추운 날, 달팽이가 사과나무를 기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그가 느린 속도로 조금씩 위를 향해 올라가고 있을 때

나무껍질 틈새에서 벌레 한 마리가 튀어나오더니 달팽이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쓸데없이 힘을 낭비하는구나. 저 위에는 사과가 하나도 없단 말이야." 그러자

달팽이가 계속 기어오르면서 말했다."내가 저 꼭대기에 도달할 때쯤이면 사과가 열릴 거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삶의 초점을 맞추고 살면 반드시 축복의 사과열매가 열릴 것입니다.

 

3. 소유 개념이 다릅니다.

8절을 보면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사나 죽으나 나의 것을 주장합니다.

내 것이 아닌 것을 내 것 되게 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그러나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은 소유 개념이 다릅니다. 모든 것이 주의 것입니다.

생명도, 재산도, 시간도, 재능도 주의 것이라고 믿는 것이 그들의 신앙입니다.

내가 누리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지만 그 소유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옛 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복의 개념은 '소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재산이 얼마나 되느냐? 몇 평짜리 아파트에 사느냐? 무슨 차를 타고 다니느냐? 며

‘가진 것에 대한 자부심'을 큰 기쁨으로 여기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넓히고, 차지하려하고…, 때로는 남을 짓밟으면서까지 많이 소유하려고 했습니다.

 

초대 교회의 교훈 집에 이런 글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인생은 다리이다. 현명한 자는 그 다리를 건널 뿐, 그 다리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건너야 할 다리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잠시 사용하다가 돌려드려야 할 것들입니다.

우리 모두 감사합시다. 지키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그리고 내 것을 내 것이라고 하지 말고 철저히 주님의 것이라고 고백합시다.

그것이 주를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시간 주를 위해 온전히 헌신하는 믿음의 삶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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