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63절, 살리는 것은 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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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장 63절, 살리는 것은 영이니...

   

2012.09.03 08: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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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약 2천년 전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모든 죄인들을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신 것은 대속의 죽음때문입니다.
영은 죽을 수 없기 때문에 죽음을 맛보시기 위하여.(히브리서2:9)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피흘려 주시려고...
처녀(동정녀) 마리아의 몸을 통해 이 땅에 오신 것은 창세기 3장
여자의 후손으로 세상에 오셔야만 했기 때문입니다.(죄와 무관)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나님의 말씀(계명)대로
아담은 영(靈)이 죽었습니다. 영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없는, 영이 죽어버린 죄인이 된 것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고, 영으로 난 것이 영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불로초를 먹는다 할지라도 죽은 영을 살려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인류는 다 죄인으로 세상에 태어납니다.
에베소서 2장 말씀처럼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들인 것입니다.
혼(지,정,의: 인격)은 살아 있지만 하나님과는 단절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기에
타락한 인생들은 세상 종교들을 만들어 그 위안을 삼았던 겁니다.
그러나 거기엔 죄사함이 없습니다. 대속의 죽음이 없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고, 결코 피흘림이 없이는 사함도 없는 것입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법입니다. 어느 누구도 변역치 못하는 法입니다.
설혹 누군가가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서 피흘려 죽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자기 죄값으로 죽는 것이기 때문에 인류와는 무관합니다.
결국, 죄 없으신 주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처방이며 사랑입니다.
영적인 문제는 영적으로만 해결되기 때문에 주님이 오신 것입니다.

말씀(영,생명)이신 하나님께서 육체로 오셔서 피흘려 죽으셔야만,
전 인류의 구원(죄사함)이 이뤄질 수 있기에 성육신하신 것입니다.
같은 사람(육신)의 모양으로 오셨지만 말씀(영)이 육신되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죽으심은 영적인 모든 문제를 처리해주셨습니다.
첫 아담은 산 영(생령)이지만, 둘 째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십니다.
죽었던 영을 살려주시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음식은 우리 몸에 들어오고, 교양과 지식은 혼(마음)에 들어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그의 말씀(진리)도 영이므로, 살려주는 영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복음)은 우리 인간의 영에 들어옵니다.
'아들의 음성을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는 말씀대로(요한복음5:25) 
진리의 말씀을 듣는 자는, 그 죽었던 영이 살아나게 되는 것입니다.
고로, 구원받는 그 순간부터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좇아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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