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 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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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의인 한사람

   

2008.07.23 01: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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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렘5:1
오직 예수그리스도! 불러도. 불러도 너무 좋은 이름입니다.
이 좋은 이름 따라 살기를 원하지만 그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한사람의 의인을 찿습니다

에든버러 대학의 제임스 심프슨 경은 진통제를 발견해서
고통 없이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그것은 의학계의 노벨상감이고 대 발견 이었습니다.
그의 강의 시간에 한 학생이 노교수 심프슨 경에게 선생님의 생애에
가장 뜻 깊은 소중한 발견 한 가지를 들라고 하면 무엇을 들겠읍니까? 라고
물었더니 그는 한참 동안 머리를 숙이고 있다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발견은
나는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의 구주라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예수 믿는 자는 많은데 예수 신앙 지키며 살아가는 자는
보기 힘든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이 땅에 기독교의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께서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18:8) 하신 말씀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이 땅의 현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실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통하여 오직예수 신앙이 다시 전해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은
예수를 위해서 죽을 수 있는 그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예수님 오실 때가 심히 가까워진 이때에
이젠 예수를 위해서 살아가야 할 때임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다시 오실 예수를 외쳐야 하건만 그렇지 못하고
오히려 이단들이 종말론으로 극성을 부리고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신랑 예수가 오고 계십니다. 오직 예수 신앙으로 준비해야 할 것 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십자가를 사랑해야합니다
예수님과 그 천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이 있지만
이 땅위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니고 사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의 위로를 받고자하는 사람은 많이 있으나
그와 함께 고난을 받고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와 함께 만찬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금식을 같이 하고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기적에 경탄하지만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함께 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들에게 핍박과 어려움이 닥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으로부터 어떤 위로를 받는 동안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찬양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 자기 자신을 숨기시거나
저들에게서 위로를 거두어 가시면
그들은 곧장 불평을 말하거나 낙담에 빠지고 맙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예수님을 위하고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어떤 환난과 마음의 고통 가운데서도
최상의 위로와 기쁨을 누리던 때와 마찬가지로
그분을 사랑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비록 주님께서 그들에게 위로를 전혀 내려주시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은 항상 주님을 찬양하고 언제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의 믿음이 곧 십자가사랑의 믿음 입니다

둘째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 입니다

A.W.토저 박사에 의하면 한 젊은 신자가
“십자가에 못 박힌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느냐?”는 질문으로
오래 믿은 신자에게 접근하였습니다. 그 성숙한 신자는
“십자가에 못 박힌다는 것은 세 가지를 뜻한다. 고 하였습니다
첫째,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은 한 방향만 바라보고 있다.
둘째, 그는 뒤로 후퇴하지 않는다.
세째, 그는 자신의 앞으로의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
이 세 가지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다.
첫째로,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은 오직 한 방향만을 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크리스챤들이 한꺼번에 두 가지 방향을 대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두마음으로. 천국엘 가기 원하면서 세상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롯의 부인과도 같습니다.
그들은 한 길을 달리고 있으나 또 다른 것도 바라보고 있다는 것 입니다.
둘째로. 못 박힌 자들은 뒤로 후퇴하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그에게 있어서 끝입니다. 그것은 십자가 사건의 종말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은
그의 옛 생활로 되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히 끝난 것입니다.
셋째로 못 박힌 사람은 자신의 계획이 없습니다.
그는 더 큰 집이나 더 좋은 차를 꿈꾸지 않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애를 끝낸 것입니다.
그의 쇠사슬은 모두 끊어졌고 그 매력도 다 가버렸습니다.
이러한 세 가지 면에서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까.?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

1915년 바로 1차 세계대전 중이었습니다.
이 해에 에디스 케벨 이라는 영국인 간호원 이 어쩌다 그가 근무하던
독일 야전병원에서 영국 병사 포로가 탈주하는 것을 도와주었다는 죄목으로 인하여
체포되어 독일군에게 총살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처형 전 독일 재판소는 그녀에게
“같은 민족인 영국 병사를 탈주시킨 것은
당신이 영국인 간호원 이었기에 영국을 향한 애국심의 발로였던가?”하며
준엄하게 질문하였을 때 에디스 케벨은 조금도 주저함 없이 “아닙니다.
애국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그를 탈주시킨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모방했을 뿐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절대 절명의 총살형 앞에서 그녀는 분명히 그녀의 삶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그 의미란 바로 그리스도를 모방하는 것이었으며,
모든 의미의 목적을 그곳에 두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사도 바울의 고백 “살든지 죽든지 당신 안에 있겠습니다”라는
고백과 동일하게,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에
생의 전부를 투자하며 헌신하겠다는 말이 됩니다.
우리는 이제 십자가를 사랑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의인 한사람이 되어
오직 예수로 살아가는 귀한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평안교회 문경희 전도사
 
기사게재일: [2008-05-23 오후 6: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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