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삶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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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삶

   

2008.08.16 13: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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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삶 (골로새서 3:15)
변화가 없는 삶은 이미 죽은 인생입니다.
과거라는 육신의 소욕에 안주하여 세상것의 달콤한 맛에 취하여 살아 간다면
이는 무기체인 존재로 전락하는 것이고, 생명을 잃은 상태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생명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생명체는 필연적으로 변화를 거듭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골로새 교회 교인들에게 새사람의 삶,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변화된 삶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제시한 새 사람의 삶은 무엇입니까?

첫째, 지체간 한 몸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는 한 지체들 입니다.
각자의 은사는 다를수 있습니다.
뿌리와 나무,그리고 가지가 있듯이 그것들의 역할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어느것이 좋고,나쁘고,귀하고,천한 차이는 없습니다.
그것들은 각자의 소임을 다 함으로 나무를 튼튼하게 하고 결국은 좋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자연은 이렇듯 상호관계를 통해서 번식과 번성을 해 갑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를 못합니다.
말로는 “형제입니다” 합니다. 그리고 관계성을 중요하게 말합니다.
그런데 실제는 남남입니다.
바울이 골로세 교인들에게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라고 한 말씀의 의미는
연합과 일치의 삶을 살 것을 요구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성장의 비결이 있다면 모든 교회가 지체의식을 가지고 연합과 일치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둘째, 감사하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짐승은 감사가 없습니다. 혹 “충견 忠犬”이 있어 주인의 보살핌을 알고 보은을 한다는 사례도 있지만
이것은 훈련에 의한 본능적 행동일 뿐이지 의식을 갖고 하는 의지적 품행은 아닙니다.
오직 사람만이 은혜를 알고 감사를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물질 문명이 발달하고,사회적 구조가 바뀌고 탈농촌화가 되면서
사람들에게 “감사”라는 말이 생소한 말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하는 말을 누구에게서도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부모와 자식이 미워하는 관계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정의 붕괴와 계층간의 갈등과 반목이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의 해결은 “고맙습니다”하는 마음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어떻게 하면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까?
우리는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라고 고백하시고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현실은 참으로 답답하고 고통스럽지만 미래에 대하여서는 소망이 넘쳤습니다.
그럼으로 미래를 확신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감사가 넘칩니다.
오늘의 현실이 괴롭습니까?
미래 어느날 역사하실 주님을 기대하셔야 합니다.

셋째,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을 주장케 하라는 것입니다.
인생은 직선이 아니고 곡선입니다. 내 마음대로 되는 일이란 결코 없습니다.
뜻하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는 욥의 부인이 욥을 향하여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2:9)는 말을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목사도 인간이기에 목회를 하다보면 곤혹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이러한 유혹을 전혀 안받았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그럴때 말씀을 묵상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았다면 바로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으나
한 마리의 고기도 잡을수 없었던 베드로의 심한 좌절감과 불안한 상태에서
“베드로야!”하고 평강의 주님이 자기를 부르시는 그 음성을 들었을 때,그 기쁨은 참으로 컸을 것입니다
“이제는 살았구나!” 하였을것 입니다 목회 현장이 힘들고, 살아 가기가 힘듭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때 조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인간적 수단 방법과 같은 술수가 나와서는 안 됩니다.
나를 완전히 하나님께 위임하고 주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히12:2)
내 마음이 온전히 평정을 가져야 합니다.
다윗이 사울 왕을 암살할수 있는 상황에서 살육의 유혹을 벗을 날수 있었던 것이
바로 그 마음을 하나님이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우리는 사랑, 희락, 화평의 변화된 삶을 누릴수 있습니다(갈 5:22,23).

바울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고 삶의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는 전도 여행을 하며 많은 교회를 세우고 곳곳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생명을 얻은 자들입니다.
생명을 가진 자들에게는 마땅히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찬양하면서도 삶에 변화가 없다면
그 사람은 죽은 씨앗처럼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변화는 나 뿐만 아니고 남을 유익하게 합니다.
이것이 변화의 목적이고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을 바라보고 변화의 삶으로 승리하는 복된성도 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평안교회 문경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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