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이요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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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이요

   

2008.07.23 00: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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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고전 15:3-8

오늘은 교회력으로 부활 주일입니다.
불란서에서 2000년 묵은 꽃씨를 무덤에서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살 것인가, 못 살 것인가 논쟁이 있은 후 땅에 심었더니 죽은 것 같은 꽃씨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1884년 애굽에서 3000년 묵은 완두콩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1884년 6월 4일 이 완두콩을 땅에 심었는데 며칠 후에 싹이 나서 땅을 뚫고 올라왔습니다. 죽은 것 같은 꽃씨와 콩의 씨앗이 2, 3천 년 만에 그 생명이 다시 사는 것을 보면서 인간의 생명에 부활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프랑스의 불가지론자 탈렐랑이 새로운 종교를 만들기 위해서 왕에게 찾아갔습니다. 왕이 하는 말이 그대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가 사흘만에 부활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가 창설한 종교를 믿겠노라 고 했습니다.

부활하신 승리자는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분도 역시 예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행4:12; 행16:31). 아 멘.

영국 덜햄(Durham)지방에 석탄광이 있는데, 전에 그 광이 무너질 때 164명의 광부들이 생매장을 당한 바가 있습니다. 그때 시체를 발굴하면서 글이 쓰여있는 판자를 시체와 함에 발굴하였습니다. 그 판자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하십니다. 우리는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주여, 축복하소서. 우리는 대단히 유쾌한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모든 사람은 영원한 영광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화요일 오후 2시 그들은 부활과 영생을 믿고 떠났던 것입니다.



1. 예수님은 성경대로 살아 나셨습니다(고전15:4).

유교의 교주인 공자는 죽어 그 무덤이 중국의 산뚱성에 있고, 불교의 교주인 석가모니의 무덤도 인도의 찰스 사원에 있으며, 회교의 교주인 마호메트도 그 무덤이 메카 성에 웅장한 것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무덤은 공개된 빈 무덤을 우리는 자랑합니다. 예수님에게는 묘비가 없습니다. 다만 천사의 입으로 여기 그가 계시지 아니하고 그의 말씀하신대로 살아나셨느니라 (눅24:6) 이렇게 비문이 외워졌을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기독교의 중심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죽음의 종교가 아니고 생명/부활의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가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셨습니다(눅18:31-33).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구약 성경에 기록된 예언의 성취입니다(시68:18; 욥19:25).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베들레헴에 탄생하셨고(미5:2), 성경대로 고난받으셨으며(사53:5), 성경대로 십자가에 죽으셨고(요1:29; 갈1:4; 벧전2:24; 고전15:3), 성경대로 부자의 묘실에 안장되었으며(사53:9-10; 시16:10),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셨습니다(마12:40; 요2:22; 고전15:4).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 동안 지상에 계시면서 승천하시기 전까지 적어도 열 두 번이나 그 모습을 나타내신 사실을 우리들은 믿고 부활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내가 부활했노라 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고전15:5-8).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신 기록 :

① 막달라 미리아에게 (막16:9). ② 여인들에게 (마28:9). ③ 사도 베드로에게 (고전15:5). ④ 두 제자에게 (눅24:15-31). ⑤ 열 제자에게 (요20:19). ⑥ 도마에게 (요20:26-28). ⑦ 일곱 제자에게 (요21:1-24). ⑧ 열 한 제자에게 (마28:16-17). ⑨ 500명에게(고전15:6). ⑩ 열 한 사도에게(행1:2-9). ⑪ 사도 야고보에게 (고전15:7). ⑫ 사도 바울에게(행9:1-5, 고전15:8).



2. 성경대로 성도들 역시 부활할 것입니다.

성경 (고전15:20)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 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죽은 사람을 잠자는 자라고 하였습니다(행7:60; 고전15:6; 요11:11-14). 죽은 사람을 잠자는 자라고 말한 이유는 잠자는 자가 다시 깨어나는 것처럼 예수님 안에서 죽은 자는 반드시 다시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첫 열매 는 예수 그리스도시며 그 다음에는 그에게 붙은 자들입니다(롬8:23; 11:16; 16:5; 고전15:20, 23; 16:15; 약1:18; 계14:4).

첫 열매는 헬라어 `아팔케`로서 패턴, 표본, 모델, 견본, 본보기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성도들 전체 부활의 패턴, 표본, 모델, 견본, 본보기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부활시에 성질상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첫 열매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모든 성도들은 우리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부활하신 예수님처럼 다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 모두의 부활입니다.

성경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성도들의 전체 부활을 100% 보증합니다. 사람은 죽은 후에 반드시 다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 신구약 역사를 보면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고 승천한 엘리야 선지자나 에녹이 있는가 하면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1) 엘리야 선지자에 의하여 사렙다 과부의 아들이 다시 살아났음(왕상17:17-24).
2) 엘리사 선지자를 통하여 수넴 여인의 아들이 다시 살아났음(왕하4:18-37).
3)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셨음(요11:1-44).
4) 예수님께서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셨음(눅7:11-17).
5) 사도 베드로에 의하여 다비다가 살아났음(행9:36-43).
6) 사도 바울에 의하여 유두고가 살아났음(행20:7-12).
7) 예수님 부활시 죽은 성도들 중 일부가 다시 살아났음(마27:62-63).

이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을 얼마 동안 더 산 후에 다시 죽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영생하는 부활체는 아직도 받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부활은 일시적 부활, 육에 속한 부활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믿으면 예수님께서 재림시에 신령한 부활체로 부활할 것입니다. 아 멘.

성경 (고후4: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 (요11:25-2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 말씀하십니다.



3.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고 속히 증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8장 6절-7절에 보면 막달라 마리아에게 천사들이 이르시기를 그의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전하라 고 말씀하고 있고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8장 10절에도 마리아와 제자들에게 가서 자신이 부활하셨음을 증거할 것을 부탁하셨습니다.

사도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가 부활증언이었습니다(행2:23-24), 성전미문 설교도부활증언(행3:15), 공의회 설교도 부활증언(행4:10), 제2차 설교도 부활증언(행5:30), 가이샤랴 설교도 부활증언(행10:41), 예루살렘 설교도 부활증언이었습니다(행7:56).

사도 바울의 설교도 역시 예수님의 부활하신 사실을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행13:30; 17:3,31; 22:8; 23:6; 24:21; 26:15; 롬10:9).

그러므로 장차 예수님의 재림시 부활에 동참할 성도들은 부활의 기쁨의 소식을 담대하게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전도의 핵심입니다(행5:30; 행17:18; 행23:6).

국민일보의 `겨자씨`란에 이런 이야기가 실린적이 있습니다. 한 마을에 꽃을 파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노인은 가난했습니다. 복장은 허름했고 얼굴에 주름이 깊게 패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굴 전체에 항상 행복한 웃음꽃이 활짝 피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노인을 `행복한 할머니`라고 불렀습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무슨 좋은 일이 있나 보지요 노인은 특유의 밝은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습니다. 내게 행복의 비결이 하나 있지요 노인의 말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 나이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고통을 당할 때마다 저는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금요일날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사흘만에 부활의 새벽을 맞지 않았습니까. 저는 고난이 다가올 때마다 마음속으로 `사흘만 기다리자`고 다짐합니다. 그때부터 제 삶이 한결 행복해 졌어요. 노인이 누리는 행복의 근원은 부활의 소망이었습니다. 봄이 오면 앙상한 나뭇가지에도 새순이 돋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것을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고난이 닥칠 때 우리는 이렇게 속삭입시다. 사흘만 기다리자 왜요. 부활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아 멘.

우리 함께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전해요. - 샬 롬 -.

 
기사게재일: [2003-04-20 오후 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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