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목동) 조봉희 목사님의 주일설교
성경:창세기 6:5-8

스탠포드의 경영학 교수 Jim Collins는 큰 사람이 없는 큰 비전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잡목 가지고는 큰집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거목이 되어야 큰집의 소재가 됩니다.
우리 지구촌교회는 2003년도 첫 비전을 『큰 사람 만드는 교회』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믿음의 거인 되기 시리즈 로 10주 동안 설교하려고 합니다.
저는 한 사람의 목사로서 우리 모두가 큰 비전을 이루는 큰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는 누구든지 믿음의 거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미국의 40대 창업주 가운데 뉴욕의 빈민가 출신인 Howard Schultz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씨애틀에 스타벅스 커피 점을 오픈한 지 10년 만에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로 성장시킨 영웅적 인물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 2천 개 이상의 점포로 확장되어 가고 있습니다. 놀랍습니다.
그의 성공전략은 한 마디로 차별화 정책입니다.
사람들은 나이키 운동화를 10만원 이상 씩 주고 사서 신 듯이 지금 전 세계인들은 스타벅스 커피점에 들어가는 것을 자기 신분 상승으로 여기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는 차별화를 강조합니다. 즉 틈새 시장은 차별화 할 때 열린다고 역설합니다.

어느 작은 마을에서는 이 커피숍을 유치하기 위하여 마을 전체가 운동에 나서기도 합니다. 창업주의 꿈은 매일 아침이면 미국의 전 국민이 한 손에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아침을 돌아보면 그의 꿈이 성취되어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체인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는 스타벅스 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커피를 기다리는 모습을 봅니다. 심지어 사양길에 있는 쇼핑몰에 이 커피숍이 들어서서 전체 상가의 경기를 회복시켜 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소위 차별화 전략이 세계 최고의 커피 브랜드로 성장시킨 것입니다.

여기 차별화 인생을 추구했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노아입니다. 그는 세상이 다 홍수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혼자 살아남아서 950세까지 장수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과 차별화 인생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세상 다 망해도 그는 유아독존의 차별화 은혜를 누렸던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하워드 슐츠는 불과 10년 만에 스타벅스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시킬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 따라주었음을 고백합니다.
이점이 21세기에 성공적으로 급부상한 기업들의 또 다른 공통점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성공의 첫째 요인을 행운(Lucky)이 따라주었기 때문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Circuit City의 앨런 워츨은 우리는 등에 바람을 업고 사업 신장의 가속페달을 밟은 것이라 고 말합니다. 좋은 회사를 위대한 회사로 전환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 중 첫 번째 요인이 행운이라니 참 신비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비교 기업일수록 불운에 상당한 책임을 돌리고, 비전 기업일수록 더 많은 행운의 세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창세기 6장 8절은 이점을 최대한 부각시켜줍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여기서 중요한 단어 두 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라는 단어와 은혜 라는 말입니다.
우선 노아가 살던 시대는 역사 이래로 인류가 최악으로 타락한 때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탄하시면서 결국 온 세상을 다 심판하시기로 결단하십니다. 너무 심각하게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세상을 멸망시키기로 결정하셨던 것입니다(5-7절). 그것이 곧 홍수심판입니다.
이제 세상 사람들은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만큼은 살아남게 됩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특히 노아라는 이름은 히브리어로 안식 이라는 뜻입니다. 놓아준다는 뜻입니다. 참 재미있어요.
사실 이 단어는 은혜(hen)이라는 말을 뒤집은 것입니다. 즉 Hen을 뒤집으면 Noah가 됩니다.
노아는 홍수 심판의 와중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유일하게 살아남은 행운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노아를 놓아주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이름을 잘 지어주신 덕택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인류의 두 번째 조상이 되었습니다. 홍수 후 새 세계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또 인류 역사상 최초의 조선 사업가가 된 것입니다. 거대한 선박 제조의 거인이 되었습니다.
노아는 거대한 방주의 사이즈만큼 거인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큰 은혜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는 LA 다저스 팀의 총 감독 브랜치 리키의 말을 인용하여 이렇게 강조합니다. 불운은 뜻밖에 찾아오는 반면, 행운은 그것을 계획한 사람들에게만 찾아온다. 정확한 분석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께로부터 큰 은혜 받는 거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은혜주시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다 망해도 그는 여전히 건재하게 됩니다.
은혜로 선별된 사람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형통의 복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특별히 오늘날과 같이 도덕이 붕괴되고 윤리가 부재한 시대 속에서도 더욱 하나님께 은혜 받은 복된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시대야말로 노아 시대처럼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하여 하나님이 탄식하시는 시대입니다.
세상이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않아 무서운 심판과 멸망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전 세계의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복제 인간입니다. 하나님을 도전하는 망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자기 몸을 그대로 복제인간으로 재생시켜달라고 클로노이드 회사에 5억씩 맡겨놓은 사람들이 수십 명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자처하는 망조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이런 시대적 소용돌이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큰 은혜 속에 살아가는 차별화 인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나 0 0 0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은 자라】

오늘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은혜는 여전히 충만합니다. 그분의 은혜는 고갈되지 않고 풍성합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구하기만 얼마든지 큰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주십니다.
대서양에서 표류하던 배 한 척이 브라질의 아마존강까지 떠내려와 지나가던 상선을 만나자마자 첫 번째로 호소한 것이 식수였습니다.
그들은 대서양 한복판에서 표류한 후 마실 물이 없어 사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마존강까지 온 것입니다. 그런 극한의 와중에서 지나가던 상선을 만나자마자 그들은 식수를 달라고 외쳤습니다.
이때 옆으로 다가온 배의 선장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이미 많은 강물 한복판에 떠 있는 것입니다. 이 강물이 전부 다 식수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미 은혜의 강물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여전히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차별화 은혜가 임합니다

이미 살펴본 대로 노아가 살던 시대는 도덕적으로, 신앙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하여 하나님을 전혀 경외하지 않던 시대였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불경과 신성 도전의 시대였습니다.
그런 어두운 시대에도 노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숭고한 믿음으로 살았습니다.
오늘 본문 9절에서는 그를 당대의 의인, 흠 없는 자,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 로 소개합니다.
7장 1절에서는 세상에 남은 유일한 의인 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노아 한 사람만이 유일한 경외자였습니다.
Alexander Maclaren은 노아를 고독한 성자 (Solitary Saint)라고 말합니다(벧후 2:5).
그는 가시밭의 장미처럼, 사막에 우뚝 선 한 그루의 상록수처럼 믿음 없는 시대에 믿음을 지켰던
고고한 성자, 고독한 성자였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우리도 시대가 어두울수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고독한 성자의 대열에 설수록 차별화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요셉은 노예로 팔려갔어도 고독한 성자로 살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로 이집트 제국의 재상이 됩니다.
다니엘은 어떤 불리함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경외할 때 큰 은혜 받은 자로 바빌로니아 제국의 총리가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때때로 고독한 성자 (Solitary Saint)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은 차별화의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할렐루야!

어떤 분은 성자가 될 수 있는 자리는 자기 시대뿐이다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종교적으로 가장 어두운 시대에 살았던 M. Luther는 새로운 신앙의 개혁과 갱신을 외치면서 이런 명상록을 적은 바가 있습니다.
더 많은 은혜는 우리의 짐이 더 무거워질 때 주어집니다
우리의 수고가 더 커질 때 은혜의 힘도 커집니다.
시험이 많을수록 하나님의 자비가 증가하고, 고통이 더할수록 하나님의 은혜도 더해집니다.
나의 인내의 창고가 꽉 차버리고, 내 힘이 거의 막판에 달하고, 내 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때
하나님의 은혜는 드디어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는 울타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에게 무엇인가를 주고 싶어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어두울수록 빛이 더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차별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2. 온 가정이 헌신할 때 차별화 은혜가 임합니다

노아 시대는 무엇보다도 사회 윤리와 함께 가정 윤리가 붕괴되어 있었습니다. 무법천지였습니다.
그런데도 노아에게는 가장으로서의 영적 권위가 있었습니다. 제사장적 권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아는 자기 가족 여덟 식구 모두를 방주제작에 투입하여 헌신하도록 합니다.
노아는 믿음 좋은 남편으로서 아내에게 영적 영향력을 주었고, 세 아들들에게 제사장적 영권을 잘 발휘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12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동안 며느리들까지도 일사분란하게 연합하여 헌신하는 이상적 모습을 보여 줍니다. 「천지창조」라는 영화를 보면 참 인상적입니다.
이러므로 세상이 다 망해도 그들 여덟 식구만 구원받는 차별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온 가정이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버지들이 영권이 있기를 바랍니다.
욥이 아버지로서의 영성이 훌륭할 때 온 집안이 최대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한 젊은이가 유대인의 선생인 랍비를 찾아와서 물었습니다.
선생님, 도대체 가정이란 무엇입니까? 랍비가 대답합니다. 가정은 메누카입니다. 메누카란 히브리어로「안식의 터전」이라는 뜻입니다. 가정이란 한마디로 안식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선생님, 영혼의 안식은 천국에 가야만 있는 것이 아닌가요? 랍비가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한 안식은 천국에 가야만 있습니다. 그러나 매일 매일의 안식은 가정에 있습니다.
선생님, 그렇다면 가정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조건이 무엇입니까? 그렇게 가정이 중요하고 가정이 우리의 삶에 참된 안식을 줄 수 있는 곳이라면 그 안식의 조건은 무엇입니까?
그 조건은 딱 한 가지뿐입니다. 그것은 헤세드입니다. 헤세드라는 말은 큰 은혜라는 뜻입니다.

온 가정이 함께 헌신할 때 하나님의 사랑인 헤세드의 은총이 임합니다.
모세의 부모 아므람과 요게벳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헌신할 때 자식들 모두가 차별화 은혜 속에서 역사의 거인이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사에 큰 인물이 됩니다.
부모의 헌신이 자녀를 위대하게 만들어줍니다.
어머니 한나의 헌신이 아들 사무엘을 유대 민족의 거목이 되게 해주었습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가 열정적으로 헌신하므로 세례 요한이 역사의 큰 사람이 되었습니다.
홀어머니 마리아 혼자서 헌신해도 아들 마가가 위대한 인물로 축복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헌신하는 가정에 차별화의 은혜가 임합니다.
시편은 이점을 최대한 주지시켜줍니다.
①하나님이 크신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시편 103:11)
②그 후손이 이 세상에서 능력 있는 사람이 됩니다(시편 112:2)
③온 가족이 복되고 형통한 삶을 누리게 됩니다(시편 128:1-2)

우리 지구촌교회 모든 가정마다 헤세드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3. 벤처 신앙으로 사는 자에게 차별화 은혜가 임합니다

인류 역사상 벤처 신앙의 선구자는 노아입니다. 그는 산꼭대기에다 배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지금까지 알려지고 밝혀진 학자들의 연구조사에 의하면 방주의 크기는 대단합니다.
길이가 135m, 넓이가 22.5m, 그리고 높이가 13.5m 이며, 용량은 약 4,300톤이어서 양을 125,000마리나 선적할 수 있는 큰 선박이라고 합니다. 타이타닉 호와 비슷한 거대한 배라고 합니다.
그리고 방주의 제작 기간은 약 70년 정도 소요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노아는 혼자서 이 일을 묵묵히 해나갔습니다.
그는 70년 동안 아침이 되면 톱과 망치를 들고 아라랏 산 정상으로 출근하였던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벼라 별 소리를 다 지껄였을 것입니다. 그래도 노아는 벤처 신앙으로 일했습니다.
그 당시까지는 지구상에 비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홍수를 내다보며 산 위에다가 그처럼 큰배를 만들었다는 것은 벤처 신앙이 아니고는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노아의 벤처 신앙이 그를 승리자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홍수 심판으로 다 쓸려 내려갔어도 그 만큼은 유일한 생존자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의인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성경에서 최초로 노아에게 의인이라는 칭호가 부여되고 있습니다(9절).
차별화 인생이 된 것입니다. 유일한 생존자, 최초의 의인! 얼마나 멋진 차별화 인생인가요!
저는 노아를 이렇게 묘사하고 싶어요.『거선을 만든 거인, 큰배를 만든 큰 사람』

오늘 우리에게도 이런 은총이 있기를 원합니다.『인생의 큰배를 만드는 거인』
저는 우리 지구촌교회가【큰 사람 되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2003년이라는 새로운 항해를 출범하였습니다. 또 한번의 벤처 신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미국 교회의 거성인 로버트 슐러는 나는 아무것도 해보지 않고 성공했다고 자랑하는 것보다 차리리 위대한 일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싶다 는 벤처 신앙의 역동성을 표명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4부자 모두가 거대한 교회로 부흥시켜가고 있는 한 가정이 있습니다. 아버지 토미 바넷은 피닉스에서 2만 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로, 세 아들들은 LA와 뉴욕과 오하이오에서 각각 15,000의 교인이 모이는 거인 가정입니다.
그런데 아버지 토미 바넷은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교회들은 세 가지 단계 중 한 단계에서 사역합니다. 벤처 신앙으로 모험을 감행하든지, 현재를 관리하느라 바쁘든지, 과거의 일을 추억하는 단계에 머무른다 는 것입니다.
현재를 관리하는데 만 몰두한 사람들은 `나는 오늘도 별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또 과거의 추억에 빠져 사는 사람들은 주위를 둘러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났느냐?`고 방관자적인 입장만 취합니다.
그러나 벤처 신앙으로 모험을 시도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고 계신다 는 기대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벤처 신앙으로 모험을 시도하는 사람만이 차별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벤처 신앙이 그를 믿음이 조상이 되게 했습니다. 모세의 벤처 신앙이 그를 민족의 영웅이 되게 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했던 다윗의 벤처 신앙이 그를 역사의 거인이 되게 했습니다. 다니엘과 느헤미야와 에스더의 벤처 신앙이 그들을 민족의 큰 별들이 되게 했습니다.
베드로의 벤처 신앙이 그로 하여금 만선의 복을 받는 차별화 인생을 살게 해주었습니다.
바울의 벤처 신앙이 그를 기독교 역사의 거인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우리 지구촌교회의 벤처 신앙이 21세기 뉴 패러다임의 메가 처치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노아처럼 차별화 인생을 사는 믿음의 거인 되기를 바랍니다.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부패하고 타락했을 때도 고독한 성자, Solitary saint로 살아가므로 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는 영적 제사장의 권위로 온 가정을 함께 헌신시켜 인류 역사의 두 번째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던 원시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산꼭대기에 거대한 배를 만드는 벤처 신앙의 거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무지개를 보는 차별화 인생을 산 큰 사람이 되었습니다(창 9:13).
우리 모두도 인생의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는 차별화의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기도 초청) (은혜로만 들어가네...........)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는 차별화 된 인생을 사는 사람! 헤세드의 은혜!






 
기사게재일: [2003-04-14 오전 11:2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