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라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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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라

   

2008.12.28 22: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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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라 시편 136:1~3


지난 한해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2009년 새해 감사함으로 형통의 복을 받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그 지글러라는 사람이 75세에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쓴 정상에서 만납시다는 자서전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그 자서전의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마지막 남긴 말입니다

"모든 것은 감사뿐이었다. 감사 외에 다른 할 말이 없는 그러한 일생이었다."

과연
우리생의 마지막에 이런 말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는 우리의 삶이 될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을 감사로 마무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러분, 결국 인생의 성공이 어디에 있느냐를 생각해 봅니다.

많이 가진 것, 많이 배운 것, 많이 권세를 누린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얼마나 감사할 수 있고 어디까지 감사할 수 있느냐 입니다.

우리들의 생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얼마나 충만한 감사 속에 살고 있고

남은 생을 감사 속에 생을 마감할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긍정의 삶 감사하는 삶은 축복입니다

1992년 빌 클리턴이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뉴욕타임즈]에 '두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아주 절친한 두 친구가

함께 공부하며 학창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미국인 유학생들로 두뇌가 명석하고 장래가 매우 촉망되는 청년들이었지만

훗날 한 사람은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 한 친구는 자신의 생을 자살로 마감하는 비극의 삶을 살았습니다.

이와 같이 두 사람의 삶이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된 이유는 단순한 것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불우한 과거를 뒤돌아보지 않고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내일을 향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산 반면에 다른 한 친구는 불평과

부정적 사고로 매사를 원망하고 비관적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미국의 42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빌 클린턴과 그의 친구 프랭크 알렌이었습니다.

클린턴의 친구 알렌은

두뇌와 경제적 배경이 클린턴보다 훨씬 더 좋았지만

삶의 가슴에 부정적 자아가 있어 늘 자신의 삶을 불평했고

사회에 대해서는 비관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클리턴은 집안이 가난했고 계부 밑에서 눈치를 보며 자라는 불우한 환경이었지만

늘 긍정과 낙관적인 자세로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낳아 준 어머니께 항상 감사했으며

두 이복동생을 잘 돌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래의 나를 만드는 것은 자신의 환경이 아닙니다.

오늘을 극복하는 삶의 바른 가치관입니다.

감사의 입술은 복된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고

긍정과 적극적인 자세는 자신의 삶을 최고의 길로 안내할 것입니다

영국의 종교가요, 유명한 기도의 사람 윌리암 로우는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라고...말 합니다


사람의 참 행복은 감사의 깊이와 비례합니다.

우리의 삶이 행복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며 살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행복한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씨가

고국으로 돌아왔지만 전쟁에서 패망한 일본의 현실은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불평과 불만의 세월을 보내다가 병이 들었고

자신의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정신과 의사인 후치다씨는 그에게 이런 처방을

내렸습니다. 하루에 1만 번씩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세요.

감사의 마음이 당신의 병을 치료해줄 것입니다."

그는 병석에서 매일 '감사 합니다'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하루는 그의 아들이 두개의 감을 건네주었습니다.

가와가미 기이치씨는 손을 내밀며 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지요.

그 순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굳었던 몸이 풀리며 그가 그토록 힘들었던 질병의

고통에서 완전히 치유함을 얻게 된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마음과 육체의 질병이 됩니다.

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입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갑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항상 감사가 풍성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사십시오.

분명 가장 풍족하고 행복한 삶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매사를 긍정하고 감사하는 삶! 가장 값진 행복의 열매를

맺는 삶의 소중한 씨앗이 될 것입니다.

항상 주 안에서 행복하십시오.

우리 모두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 하십시다.

그리하면 나의 삶 우리의 삶이 행복할 것입니다



징기스칸이 남긴 말입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거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있는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 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우리는 긍정적으로 살고 감사하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정작 감사하지 못하고 살 때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시대의 영웅의 명언이

더욱 우리를 부끄럽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2009년 맞아
오늘 우리는 사업장 신년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앞에 서 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정치 경제 사회 모든면에서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늘 감사하면서 살아간다면

크고 놀라운 은혜의 축복이 임하실것 입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여 감사가 넘치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복지선교회 박찬영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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