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심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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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심어야 할까?

   

2010.07.06 13: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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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심어야 할까? (갈 6:7-10) 309


씨앗의 법칙 7가지가 있습니다.

1. 먼저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2.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야 한다.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4. 뿌린 씨가 전부 열매가 될 수는 없다.

5. 뿌린 것보다는 더 많이 거둔다. 6. 심는 대로 거둔다. 7. 종자는 남겨두어야 한다.

틀림없는 말입니다. 뿌리고 심으면 거두게 됩니다.

그런데 꼭 심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먼저,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롬10:17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했습니다.

마음 밭에 말씀을 심어주면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모세는(신6:5~7)에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어릴 때 데리고 있는 것이 신앙교육에 좋습니다. 933

잠22:6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나기 전에도 난 후에도 아이들에게 늘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어질 때 바른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혹 잘못된 세상길로 같다 할지라도 돌아올 것입니다.

텍사스에 사는 어느 기업인이 “백만 번의 감사”란 책을 썼는데 내용인즉,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만 백만 번 쓴 것이었답니다.

이 책은 8자의 글자로 되어 있는데 같은 내용이라고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

그대로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다 읽지 못해서 회개의 역사가 터집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어머니에게 어느 사람이 묻기를

“어떻게 해서 저렇게 훌륭한 아들을 키웠습니까?”했더니, 수줍어하면서 대답하기를

“나는 아들에게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가르친 것뿐입니다.”했다고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과 나라와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자녀교육하려고 하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정예배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가정예배만큼 더 좋은 교육도 축복도 없습니다.


2. 축복을 심어야 합니다.

고후9:9에 295 “기록한바 저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런 의도 있다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잠11:25-26에도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곡식을 내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나 파는 자는

그 머리에 복이 임하리라” 하였습니다.

소망교회 원로목사이신 곽선희 목사의 신앙 간증에

그는 홀로 이북에서 피난 나와 남한에서 살면서 항상 풍족함을 누리며 살았다고 합니다.

곽 목사님은 그걸 자신의 선조가 심은 씨앗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매년 한 번씩 한 주간씩 거지잔치를 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거지들이 많아서 잔치를 하면 일주일간 온 마을이 와글와글했습니다.

할아버지가 86세에 돌아가셨는데 그 전날까지 낚시질할 정도로 건강했는데

가실 날을 아셨는지 ‘나 오늘 갈 것이다.’하면서 자손들을 불러놓고 유언하기를

‘창고를 열어서 일주일 간 거지 잔치를 하라.’고 하시고는 운명하셨습니다.

그래서 초상집인지 잔치집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지금도 고향을 방문하면

어른들이 자네는 자네 어른 덕분에 잘산다고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성경은 의인의 후손이 망하는 법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마 25장에서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했습니다. 복 받을 일을 하세요. 축복을 심는 것입니다.

당장 나에게 복이 오지 않는다고 낙심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축복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3. 사랑을 심으시기 바랍니다.

마7:12에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하셨습니다.

점점 사람이 살기 어려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도 하기 어려운 시대입니다. 사람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 말세에 살 길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제 아무리 완악한 사람들도 마음을 돌려 돕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곳에 성령이 함께 하시고 부흥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에는 두 호수가 있는데 하나는 갈릴리 호수이고 하나는 사해 바다입니다.

다 같이 강물이 흘러 들어가는 호수지만 生과 死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갈릴리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맑고 물이 좋아서 많은 생물이 살지만

반대로 사해는 그 물이 들어가지만 내보지 않고 증발만 하기 때문에 소금바다라고 합니다. 주니까 살더라는 말입니다.


4. 성령을 위해 심어야 합니다.

본문 7-8에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은혜 받는 일에 힘쓰자는 말입니다. 우리 영혼이 살아야 합니다.

돈 버는 것이 사는 길이 아닙니다.

영혼이 살아야 범사가 잘되고 형통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많지만 무엇보다 신앙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신앙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 나라는 형통의 나라입니다.

옛날 어느 임금이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길 한 복판에 큰 돌 하나를 갖다 놓았습니다.

그리곤 나무 뒤에 숨어서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를 지켜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지나갑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돌을 보고 누가 갖다 놓았느냐고 투덜거리며 지나갑니다.

어떤 사람은 그 돌에 채여 고래고래 욕을 하며 지나갑니다.

그런데 마침 한 채소 장수 할아버지는 끌고 가던 수레를 세워 놓고는

낑낑거리며 한 옆으로 치워놓고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웬일입니까?

돌을 옮겨놓고 보니 그 돌 밑에 금은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게 아닙니까?

그리고 거기에는 이런 글이 쓰인 종이 한 장도 놓여 있었습니다.

“누구든지 이 돌을 옮기는 사람에게 이 금은보화를 드립니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 금은보화는 채소장수 할아버지의 것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은 예화입니다. 그렇지만 돌을 옮겨 임금님의 맘에 들 때 금은보화까지 준 것처럼

진정 하나님의 맘에 맞게 신앙을 구하는 자에게는 모든 것을 다 더해 주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살아 갈 수 있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순종하니 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을 받았습니다.

솔로몬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아 큰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심는 일입니다. 열심히 심으십시다.

고전3:6-7에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하셨습니다.

심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심는 대로 거두는 법칙은 하나님이 내신 불변의 자연법칙입니다.

아름다운 것을 기대한다면 아름다운 것을 심어야 합니다.

육신을 위해 심으면 육신으로부터 썩어질 것 밖에는 거두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지도를 받아 좋은 것을 열심히 기도하면서 심으십시다.

우리 모두 말씀을 심고 축복을 심고 사랑을 심고 성령을 위해 심어

백배 천배 만배로 거두시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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