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 : 1-12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283 D 2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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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 : 1-12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283 D 261010)
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 그 지방을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 우리는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세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8 우리가 모인 윗 다락방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충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11 올라가 떡을 떼고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12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
1] 묵상 길잡이
바울의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세워지고 살아난 사실을 통해 공동체에 맡겨진 사람 살리는 사역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2] 살펴보기
6절에 나오는 빌립보는 마게도냐의 도시이고, 드로아는 지금의 터키 지방의 도시이다. 바울을 비롯한 사도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자라서 지중해의 각 도시에 공동체를 형성한 것을 알 수 있다.
3] 묵상
바울이 뿌린 복음의 씨앗은 그리스와 마게도냐, 소아시아의 곳곳에 퍼져나갔습니다. 우리가 이천 년 전 믿음의 선배들에게 공동체에 대해 배울수 있는 것은 무었일까요?
(1) 말씀을 듣는 공동체
드로아의 성도들은 바울의 설교를 듣기 위해 밤늦게까지 함께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신앙생활은 혼자서는 어렵습니다. 교회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눌 때 우리의 믿음도 더욱 단단해집니다.
(2) 생명을 돌보는 공동체
유두고가 떨어졌을 때 사람들은 그를 데리고 올라가 살펴보았습니다. 드로아 교회는 서로의 생명을 돌보는 공동체였습니다. 교회는 문제없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아니라 서로의 아픔을 돌보는 공동체입니다. 누군가 지치고 넘어졌을 때 외면하지 않고 곁에 있어 주는 것이 공동체의 사랑입니다.
(3) 은혜를 기뻐하는 공동체
유두고가 살아난 뒤 성도들은 크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한 사람의 회복이 공동체 전체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다른 사람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공동체여야 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목적이 분명해야 하고, 누군가 살아날 때 함께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대교회는 말씀을 함께 듣고, 떡을 떼며, 서로의 삶을 돌아보았습니다.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고, 공동체는 큰 위로를 경험했습니다. 교회는 완벽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아니라 넘어진 사람을 일으키고 지친 사람에게 힘을 주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입니다.
4] 교회는 서로를 살리는 공동체이다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께 받은 생명은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사랑으로 흘러가야 한다. 때로는 우리의 작은 관심과 한마디의 격려가 지친 사람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줄 수 있다.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이 감당했던 사명이 바로 이것이다.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의 아품을 함께 아파하고 기쁨을 함께 기뻐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 간다. 교회는 서로의 생명을 돌보며 함께 하나님을 향해 걸어가는 공동체이다. (유기성)
# (사도행전 20:1-12)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수많은 위험과 고난을 마다하지 않았던 바울의 발걸음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작은 어려움에도 낙심하고, 세상의 유익을 쫓느라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잊고 살아 왔음을 고백합니다. 받은 은혜를 나만의 기쁨으로 간직한 채,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사랑에는 인색하지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드로아에서 말씀을 전하던 바울을 통해 유두고를 다시 살리시고, 두려움에 빠진 성도들에게 큰 위로를 주셨던 주님!
오늘도 생명을 살리는 복음의 능력이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이웃 가운데 나타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무관심과 잘못된 말과 행동으로 상처받거나 실족한 영혼이 있다면, 먼저 우리를 회개하게 하시고 사랑으로 그들을 품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우리 자신을 세워 주시고, 깨닫는데 그치지 않고 순종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남은 삶이 나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위한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순종을 통해 한 영혼이라도 주님께 돌아오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우리의 생명이요 부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5] 삶의 적용
오늘 내가 돌보아야 할 한 사람을 마음에 품고 먼저 연락하고 기도합시다.
6] 기도
주님, 우리 공동체가 사람을 세우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찬송 : 468 장 : 큰 사랑의 새 계명
https://youtu.be/gBr1QqudqYc?si=-au13zBdexeX3EC8
오늘 말씀에서
① 회복 ② 기다림 ③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