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찬양사역자 발굴과 미자립 교회 지원에 힘써온 한국복음성가협회(회장 박형근)는 ‘제13회 한국복음성가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 기독교인으로 1, 2차 예선은 기성곡 또는 창작곡, 본선은 순수 창작곡을 심사한다.
박형근 대회장은 “음정, 박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찬양사역자로서 소명감과 영성이 중요한 심사기준”이라며 “준비 곡은 청소년 위주곡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준비해야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경옥 준비위원장은 “권위와 전통을 두루 갖추었으며 찬양사역자로서 활동하기에 가장 적합한 협회라며 최고의 찬양축제의 자리에 찬양사역을 꿈꾸는 분들은 주저하지 말고 도전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참가신청은 3월31일까지며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출석교회 담임교역자 추천서 △교회주보 △참가 곡 악보 △주민등록등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