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누가복음 24 : 28-35 부활의 증인이 된 제자들 20260213

44. 누가복음 24 : 28-35 부활의 증인이 된 제자들 20260213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 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 묵상 길잡이
찾아와 주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부활과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합니다.
♠ 살펴보기
‘눈이 밝아져’(31절)에 해당하는 헬라어 원문을 직역하면 ‘열렸다’이다. 이 단어는 ‘신적 수동태’로, 신체적인 이상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신 일임을 나타낸다. 이전까지 가려졌던 눈이 열림으로써 일어난 가장 중요한 변화는 ‘그인 줄 알아보았다’라는 것이다.
묵상
부활하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사람은 이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나아갑니다.
예수님이 주신 영광스럽고 복된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첫째, 주의 말씀으로 얻는 기쁨
두 제자가 목적지인 엠마오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은 거기 들어가지 않고 더 가려고 하셨습니다. 그때 두 제자는 예수님께 함께 있어달라며 붙잡고 매달렸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큰 기쁨을 경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영원한 진리이며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둘째, 은혜로만 가능한 일
함께하며 말씀을 들으면서도 두 제자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떡을 떼어 축사하고 나누어 주시자 비로소 그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깨닫고 믿는 일은 노력의 결과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직접 눈을 뜨게 해 주시는 은혜로만 가능한 일입니다
셋째, 부활의 증인
두 제자가 예수님을 알아본 순간 그분은 사라지셨습니다. 자신이 만난 분이 참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깨달은 그들은 곧바로 엠마오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부활의 증인, 복음의 일꾼이 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셨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십시오. 언제나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며 충성스럽게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십시오.
※ 주님이 함께 걷고 계십니까
주님이 나의 등 뒤에서 나를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는데, 앞이 캄캄하고 막막하다고 불안해 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이 내 앞에서 인도해 주시는데, 길이 보이지 않는다고 제 멋대로 갈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나보다 나를 더 잘아시는 동반자,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조차 나와 함께 하시는 동반자,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을 믿는 그 순간부터 우리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세상이 우리를 조롱하고 비방해도 엄마의 품 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주님 품에 안겨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고명진)
♥ (누가복음24:28-35)
부활하신 주님,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의 곁에 동행하셨듯 오늘 우리의 삶의 길에도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주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염려와 실망 속을 걸어가지만, 말씀을 풀어 주실 때 우리의 마음이 다시 뜨거워짐을 고백합니다. 떡을 떼실 때 눈이 열렸던 제자들처럼, 보이는 표적이 아니라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주님을 알아보게 하옵소서.
고난의 자리에서 발자국이 하나뿐이라 여길 때, 우리를 업고 걸으신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시고, 의심 대신 신뢰를 선택하게 하옵소서. 어둠 속에서도 지체하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 증인이 되었던 제자들처럼, 우리도 삶의 자리에서 부활의 주님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혼란과 분열 속에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무너진 질서와 정의를 회복하여 주옵소서. 심판 중에도 회복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며 두려움보다 소망을 붙들게 하옵소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행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부활의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삶의 적용
성경 말씀을 묵상할 때 깊은 뜻과 사명을 깨닫도록 성령님께 도움을 구합시다.
♡ 기도
주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사명을 주신 은혜를 따라 헌신하게 하옵소서.
찬송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곳과
https://youtu.be/uZeUvSIK6-M?si=3PmKiBPqoe120q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