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D-260906) 빌레몬서 1 : 15-25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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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이와 함께 성경 속으로 떠나자!
(249D-260906) 빌레몬서 1 : 15-25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
15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16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 된 네게랴
17 그러므로 네가 나를 동역자로 알진대 그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
18 그가 만일 네게 불의하였거나 네게 빚진 것이 있으면 그것을 내 앞으로 계산하라
19 나 바울이 친필로 쓰노니 내게 갚으려니와 네가 이 외에 네 자신이 내게 빚진 것은 내가 말하지 아니하노라
20 오 형제여 나로 주안에서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게 하고 내 마음이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하게 하라
21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섰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알리라
22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숙소를 마련하라 너희 기도로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노라
2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와
24 또한 나의 동역자 마가, 아리스다고, 데마, 누가가 문안하느니라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과 함께 있을지어다
1] 묵상 길잡이
복음은 사람의 관계를 넘어 새로운 공동체를 이루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깨닫게 합니다.
2] 살펴보기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받는 형제로 둘 자라”(16절)에서 ‘형제’는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맺어진 관계를 의미한다. 복음은 사회적 신분을 즉시 없애지는 않겠지만, 사람을 바라보는 기준을 근본적으로 바꾸었다.
3] 묵상
바울은 오네시모를 종이 아니라 형제로 받아 달라고 부탁합니다. 그의 빚이 있다면 자신에게 돌리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도망한 노예였던 그를 위해 왜 이렇게 무리하게까지 보이는 부탁을 하고 있을까요?
(1) 관계를 새롭게 하는 복음
오네시모는 도망친 종이었지만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사랑받는 형제가 되었습니다. 복음은 사람을 과거의 실패나 신분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새로운 존재로 받아 주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형제를 대하시는 관점으로 우리의 형제들을 대해야 합니다.
(2) 대신 짐을 져 주는 사랑
바울은 오네시모가 갚아야 할 것이 있다면 자신에게 청구하라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를 대신하여 죄의 값을 치르신 예수 그리스도를 떠올리게 합니다. 참된 사랑은 상대의 허물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짐을 지려는 마음으로 나타납니다. 서로를 향한 희생과 헌신은 참된 사랑의 열매입니다.
(3) 서로를 용납하는 공동체
바울은 빌레몬과 오네시모가 하나 되기를 원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도 회복시킵니다. 교회는 서로를 용납하고 세워 가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받아드려진 사람들’만이 공동체를 이룰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용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빌레몬에게 내가 부탁한 것보다 더 행할 줄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몸된 교회를 위해 사랑하고 신뢰하는 제자에게 사랑으로 권면한 것입니다. 빌레몬은 기꺼이 사랑으로 권면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서로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존재로 바라보며 화해와 용납을 실천해야 합니다.
4] 복음이 맺은 아름다운 열매
용서는 잘못 없던 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상처보다 더 큰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시기 위해 가장 큰 대가를 치르셨고, 그 은혜를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도 품을 수 있게 된다. 용서는 감정이 풀릴 때까지 기다리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는 믿음의 결단이다. 용서가 있는 곳에는 관계가 회복되고, 화해가 있는 곳에는 복음의 능력이 드러난다.
하나님은 용서하는 사람을 통해 세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신다. (루이스 스메디스)
#(빌레몬서 1:15-25)
때로는 주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도망했던 오네시모와 같았고, 때로는 나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쉽게 용서하지 못하는 빌레몬과 같았으며, 때로는 누군가의 회복을 위해 기꺼이 대신 짐을 지는 바울과 같았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복음으로 변화된 오네시모를 형제로 받아들이고 용서해 달라는 바울의 간구를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도 주님께 받은 용서와 사랑을 다른 이에게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드리는 주기도문의 고백처럼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라는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구원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은혜로 주어졌음을 믿되, 그 은혜에 합당한 순종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과 탐욕 속에서도 말씀과 성령으로 날마다 거룩하여지게 하옵소서.
물질과 권력을 쫓으며 정의와 공의를 저버리는 이 시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심판이 멸망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하시고,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무너진 정의와 공의가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오늘도 내가 먼저 용서하고, 먼저 화해하며, 복음의 빚진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말씀의 거울 앞에 우리 자신을 비추어 보게 하시고 순종할 수 있는 복을 덛입혀 주시는,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5] 삶의 적용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용서를 기억하며 형제를 기쁨으로 용납합시다.
6] 기도
주님, 우리에게 베푸신 용서를 기억하며 형제를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찬송 : 211 장 : 값비산 향유를 주께 드린
https://youtu.be/u8J_FtTQ1z0?si=wZ1EXj68F-v3I0ap
오늘 말씀에서
① 회복 ② 기다림 ③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