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부부 영적대각성 세미나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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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부부 영적대각성 세미나

   

2011.06.04 15: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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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정보센타가 6월 5일 ‘목회자의 날’을 기념하는 ‘목회자 부부 영적대각성 세미나’를 5월 30일부터 6월 2일가지 수원 흰돌산 기도원에서 개최했다. ‘교회 성장을 위한 목회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은 물론 미주와 유럽, 동남아에서 온 4,6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전국 목회자들에게 영적 각성과 영성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마련된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는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안산제일교회 고훈 목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 한국교회정보센타 김항안 목사 등이다.

한국교회에 기도와 성령운동의 불길을 일으키고자 노력한 이번 세미나 강사들은 영적인 힘과 목회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주강사로 초청된 윤석전 목사와 소강석 목사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목회 콘텐츠와 새로운 목회 트렌드를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전해줘 큰 감동을 받게 했고, 김항안 목사는 이 시대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신선안 목회 정보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강석 목사는 “신학교를 졸업했을 때 어느 교회도 나를 부목사로 청빙해주는 교회가 없었지만 오히려 그것이 믿음과 기도의 목회, 하나님 안에서 말씀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목회를 가능하게 했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서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소명을 회복하고 목회의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고 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침체된 한국교회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목회자가 살아야 하고, 교회와 교인이 살아야 한다”고 전제한 뒤, 목회자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성령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목회자의 날’은 김항안 목사가 지난 1996년 처음으로 제정운동을 벌인 후,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교회정보센타에에서 나온 수익금을 통해 전개해왔다.

목회자의 날 제정 운동은 ‘경찰의 날’, ‘학생의 날’, ‘국군의 날’ 등이 있지만 우리 영혼의 치료자이자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종으로 헌신적인 삶을 살아가는 목회자들을 위한 날이 없다는 안타까움에서 시작됐다. 김항안 목사는 “한국 목회자들처럼 바쁜 일정에 쫓기는 목회자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목회자의 날 하루만이라도 목회자와 성도간의 갈등 요인을 풀 수 있는 새 출발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국교회정보센타는 목회자의 날 제정 운동과 함께 △선한 목자상 △목회자 초청 음악회를 위한 특별행사 △목회자 자녀를 위한 수련회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목회자와 평신도를 위한 수칙.

‘목회자의 날’을 맞아, 목회자 자신을 위한 행동 수칙

1. 주의 종으로 기름부음받던 그 날의 감격과 결심의 영성을 회복한다.
2. 목양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지상 생활에 대해 묵상하며 자세를 가다듬는다.
3.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성 생활을 점검하고 예수의 경건성을 회복한다.
4.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준 선배 목사님들을 찾아뵙거나 감사의 뜻을 전한다.
5. 원로목사·은퇴목사·병환 중에 있는 목회자들을 찾아뵙고 위로한다.
6. 내일의 목회를 위한 새로운 목양적 비전을 점검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한다.
7. 중직자나 교인과의 갈등관계에 있는 분이 있다면 먼저 찾아가 화해를 청한다.
8. 동료·이웃 목회자들과 사랑을 전하고, 서로 협조해야 할 사항들을 나눈다.
9. 목회를 돕는 가족들을 위한 감사의 정을 나눈다.
10. 영적 재충전을 위해 세미나 등에 적극 참여한다.

‘목회자의 날’을 맞아, 목회자를 위한 평신도 수칙

1. 목회자를 위하여 기도의 꽃다발을 드린다.
2. 세례·주례·임직식을 주관했던 목사님께 감사 편지를 보낸다.
3. 원로·은퇴 목회자를 찾아뵙는다.
4. 신학생들을 위한 기도와 관심을 표시한다.
5. 훌륭한 목회자가 많이 배출되도록 기도한다.
6. 병환 중에 있는 목회자를 위해 기도한다.
7. 고난받는 목회자를 위해 하루쯤 금식한 후 그 돈을 헌금한다.
8. 목회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9. 좋은 책이나 목회자의 날을 기념하는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경비를 헌금한다.
10. 선교사·군목·원목을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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